목포MBC

1시간에 92mm 극한호우..주말까지 400mm 더 온다

◀ 앵 커 ▶오늘(17) 전남 지역에는 1시간에 92mm의 극한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오는 토요일까지 최대 400mm 넘는 폭우가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을 도로가 온통 흙탕물로 뒤덮여 있습니다.차량은 바퀴까지 물에 잠겼고, 불어난 빗물에 택시는 ...

'남도멋쟁이유리나방' 신종 발견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수목에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인유리나방 신종을 발견해 최근 학술지에 공식 보고했습니다.이번 연구는 김익수 전남대 교수와 최세웅 목포대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로 수행됐으며발견된 신종은 채집지인 전남도와 성충의 우아한 형태를 반영해 '남도멋쟁이유리...

목포MBC 시청자위원회 "행정 통합 등 현안, 시민과 함께 고민"

목포MBC 시청자위원회가오늘(16) 목포MBC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시청자위원들은 무안반도 행정통합과재생에너지, AI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주요 보도와 관련해 시민 의견을 적극반영하고 공론화를 확대해줄 것을요청했습니다.또 지역 정체성과 청년층 참여 등행정 통합의 실질적 효과를 고민하고,쉽고 신뢰도 높은 설명...

공공배달앱 '먹깨비' 유명무실..활성화 촉구

유명무실한 전라남도의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은 '먹깨비'가 인지도뿐만 아니라 구독제 서비스와 같은 대기업의 자본력과마케팅 전략에 밀려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윤 의원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말...

'조국 사면복권은 정의 회복 출발점' 서명운동 돌입

국민주권전국회의 광주전남본부목포지역 회원들이 목포평화광장에서검찰개혁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사면 복권을 호소하며 연대 서명운동에돌입했습니다.이날 행사에는 박홍률 공동대표와목포지역 회원 3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이들은 "조국 전 장관은 검찰개혁의 단초를열었다"며 "더 이상의 정치 보복으로 국민 통합을 ...

자연과 함께 '그린스텝2025 ESG실천마라톤' 9월 개최

목포MBC가 주최하는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라톤,'그린스텝2025 ESG실천마라톤'이오는 9월 28일 해남 산이정원 일원에서개최됩니다.참가 종목은 하프마라톤과 10km, 5km,세 부문으로 산이정원에서 출발해 구성지구와 솔라시도 대교를 지나 논과 강, 바다를 따라이어지는 자연친화적 코스로 구성됐습니다.참가 접수는 오는...

멀쩡한 건물에 금 가고 침하까지.."발파 공사 때문"

◀ 앵 커 ▶최근 무안에 있는 한 교육원 건물에금이 가고, 침하까지 발생하면서학생들이 다른 건물로 긴급 이전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건물주는 인근 호남고속철도 발파 공사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 외벽에 폭 2cm가량의 균열이 길게 뻗어 있습니다.벽은 물...

'공공시설 환경정비' 목포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목포시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올해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380명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합니다.참여 자격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시민으로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여야 하고,선발된 이들은 공공체육시설 환경정비와 유달산공원 탐방로 조성관리 등 46개 사업에 배치됩니...

절도에 음주운전까지..전남 경찰 기강해이 '심각'

◀ 앵 커 ▶현직 경찰관이 가게 금고에서 돈을 훔치고,또 다른 경찰은 새벽까지 술을 마신 뒤자신의 일터인 파출소에서 음주운전으로적발된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전남 경찰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기강 해이를 지적받고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HD현대1%나눔재단, 취약계층에 여름 물품 지원

HD현대 1% 나눔재단과 HD현대삼호가 영암·목포 지역 취약계층 300세대에 3천만 원 상당의 가정 간편식 세트를 지원했습니다.또한 영암 삼호읍 경로당 58곳에는 제습기, 소파 등 5천만 원 상당의 가전·가구를 전달할 예정입니다.이번 지원은 임직원 급여 1%로 조성된 ‘해피서포터즈’ 기금을 통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