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영암*화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유족에 국가배상 판결

6.25 한국전쟁 당시 공권력에 의한 전남 지역 희생자 유족들에게 국가배상 판결이 잇따라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은 1950년 영암군 한 마을에서 경찰에 학살된 희생자의 유족 6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경찰이 국민의 생명권을 침해했다며 국가는 1억 1998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또 화...

광주-완도 고속道 조기완공 청신호(R)

◀ＡＮＣ▶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낮은 경제성이 여전히 문제이지만 예타를 통과할 경우 조기 완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강진 작천에서 ...

목포MBC 뉴스투데이 2023.8.24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수산1번지 전남은 비상입니다. 어민들은 생계를 걱정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 수산물 가격도 급감하는 가운데 수산시장마다 손님들의 발길이 끊겼습니다. 소비 위축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 지역 정치권은 크게 반발하고 있...

광주-완도 고속道 조기완공 청신호(R)

◀ＡＮＣ▶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낮은 경제성이 여전히 문제이지만 예타를 통과할 경우 조기 완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강진 작천에서 ...

검찰, 골프장 진입도로 변경 부당 지시한 함평군수 수사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골프장 진입로 변경을 부당하게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상익 함평군수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군수는 지난 2021년, 함평군 대동면에 건설 예정인 골프장 진입로 인허가 과정에서 진출입구를 변경하라고 부당한 업무 개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감사원 ...

올해 상반기 광주전남 고용률 최고는 '신안군'

올해 상반기에 광주전남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신안군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지표'에 따르면 광주전남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78.6%를 기록한 신안군으로 신안군은 전국 시군구 지역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은 경북 청송군과 함께 최상위권에 자리했습니다. 한편 올해...

광주전남 온열질환, 가축 폐사 피해 확산

광주전남지역 내 온열질환자와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5월 20일부터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광주 62명, 전남 179명 등 241명으로 집계됐으며 전남에서는 2명이 숨졌습니다. 가축 폐사 피해도 늘어 전남 16개 시군, 122개 농가에서 5만 9449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무안-나트랑' 매주 뜬다..코로나 이후 첫 정기선(R)

◀ＡＮＣ▶ 오는 10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을 보다 쉽게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코로나 이후 첫 국제 정기노선이 생긴건데, 앞으로 더 많은 국제 노선으로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현재 무안국제공항에서 운항중인 국제선은 5개국 7개 노선. 중국과 몽골, ...

'내놔도 안나가요' 상가 공실률 큰 폭 상승(R)

(앵커)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의 여파로 광주 도심에서 빈 상가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도심의 소규모 상가일수록 타격이 큰 데, 임대료 하락 추세가 이어지면서 투자 수익률 역시 0%대로 금융권 대출 이자도 감당 못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남대학교 후문 상가 밀집지역, 한때 광...

내년 5·18 기념행사, 공법 3단체 없이 치르나

5.18 공법 3단체 모두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광주 시민·사회·노동단체가 참여하는 행사위는 앞서 지역민 동의 없는 특전사동지회 초청 행사를 강행한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를 행사위원장단 자격에서 제명했고, 두 공법단체도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최근 유족회도 행사위 탈퇴 공문을 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