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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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해상 전선 끊김 사고' 반복에 대책 마련
최근 신안 해상에서 송배전탑 전선과 선박이 충돌하는 사고가 반복되자, 한국전력공사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사고 예방을 위해4km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보이는안전 표시등을 자체 개발해 전선의 가장 낮은 위치에 내년까지 설치하겠다고밝혔습니다.또, 해양산업 업계 종사자의 의식 개선을 위해이...
김규희 2025년 09월 15일 -

전남 세계 스포츠 무대로..LPGA*바둑 등 다채
선선한 가을을 맞아 굵직한 스포츠 국제대회가 전남 곳곳에서 잇따라 개최됩니다.오는 10월 16일부터 나흘간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위해세계랭커 골프선수들이 전남을 찾습니다.또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신안과 영암에선한*중*일 등 세계 최정상급 기사가 참여하는국수산맥 국...
서일영 2025년 09월 12일 -

섬 속 스마트팜, 청년 억대 부농의 꿈
◀ 앵 커 ▶섬 속에 들어선 첨단 스마트팜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신안 도초도에 조성된 전남 최대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바나나 재배로 억대 소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 앵 커 ▶끝없이 이어진 온실 안에 이국적인 열대작물이 가득합니다.신안 도초도에 ...
문연철 2025년 09월 12일 -

신안 전복톳밥, 첫 미국 수출길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신안 특산품 전복톳밥이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신안 청년기업 ㈜해담은은 최근 본사에서 선적식을 열고, 전복톳밥 5천120개, 2천100만 원 규모를 미국으로 수출했습니다.이번 수출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소...
김진선 2025년 09월 09일 -

신안 임자면 일부 도로 무너져..1차로 통제
신안군 임자면 도찬리의 왕복 2차선 도로 일부가 무너져 지자체가 긴급 보수 작업에 나섰습니다.신안군은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도로 지반이 약해져 바닷가쪽 가드레일이 유실되고 57미터 가량이 무너졌다며, 1차로를 통제하고 긴급 복구작업을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종호 2025년 09월 08일 -

신안군, ‘1004섬신안상품권’ 최대 20% 할인
신안군이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1004섬신안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높이고, 특별재난지역인 지도읍,자은면,임자면,흑산면에서는 최대 20%까지 혜택을 제공합니다.이들 지역은 기본 할인 15%에 결제 즉시 5% 캐시백이 추가 적용됩니다.또 상품권 할인 구매 한도는 월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되고, 관내 1...
문연철 2025년 09월 04일 -

홍합 채취하던 잠수사 숨져..중대재해 조사 검토
신안 해상에서 홍합을 채취하던60대 잠수사가 작업 중 숨진 사고와 관련해노동 당국이 중대재해 처벌법 위반 여부를검토하고 있습니다.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 잠수사는그제(3) 오전 9시 10분쯤 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상에서 4.99톤급 어선을 타고 수심 12m 지점에서 홍합을 채취하던 중 익사로 숨졌습니다.앞서 해경은...
김규희 2025년 09월 05일 -

신안군, 전기버스 확대…‘탄소 제로 섬' 앞장
신안군이 2050 탄소중립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신안 갯벌 보존을 위해 전기버스 도입을 늘리고 있습니다.군은 올해 하의·신의·장산 등 3개 면에 전기버스 8대를 추가해 현재 22대를 운행 중으로,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신안군은 전기버스 한 대가 승용차 40대 분의 미세먼지를 줄인다며, 앞으로 7...
문연철 2025년 09월 07일 -

비 소강상태.. 전남 대부분 폭염특보
광주와 전남 지역에 오늘 오전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곳곳에 내렸습니다.오늘 낮 2시쯤에는 장흥 관산에 시간당 20.5mm, 신안 가거도에 18.5mm의 비가 내리는 등 국지적으로 강수량이 집중됐습니다.기상청은 오늘 저녁 비가 소강상태에 들겠으며, 내일 오전부터 모레 밤사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이어질 것...
문연철 2025년 09월 07일 -

신안 해상에서 홍합 채취하던 60대 잠수사 숨져
오늘(3) 오전 9시 20분쯤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상에서 4.99톤급 어선을 타고 홍합 채취를 하던60대 잠수사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해경은 이 잠수사가 1차 입수 후 휴식을 취하고어선에 걸터앉아 2차 입수를 준비하던 중갑자기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5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