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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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피어난 아열대, 농사 지도가 바뀐다
◀ 앵 커 ▶기후 변화로 농사 지도가 빠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목포문화방송은 오늘부터 기획보도 '기후가 바꾼 농업, 섬에서 시작된 전환'을 연속 보도합니다.첫 순서, 신안 섬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열대 작물 현장을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목포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인 신안군 팔금면의 시설하우스.3년 ...
문연철 2025년 11월 10일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수사 외압' 혐의..정식 수사 돌입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최근(8)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확인됐습니다.이 청장은 신안 가거도 방파제 건설 과정에서전직 해수부 고위공무원에 대한400억 원대 배임 사건 수사를 진행하던 해경 수사팀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지난 4월부터 내사를 벌여온전남경...
박혜진 2025년 11월 10일 -

민변 "염전 노동착취 재발..가해 염전주 구속해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신안 염전에서 발생한 지적장애인 노동착취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가 수사기관의 미온적 대응으로 장기간 추가 착취를 당했다"며 검찰의 부실 수사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습니다.또, "10여 년 전 염전 노동착취로 집행유예를 받은 가해자가 다시 피해자를 착취한 만큼, 사법부가 이번 구속영...
윤소영 2025년 11월 07일 -

노란 갯국과 은빛 억새..가을빛으로 물드는 섬
◀ 앵 커 ▶신안의 섬들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로 물들고 있습니다.노란 갯국, ‘아자니아’가 만개한 고이도에서는 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장산도의 팜파스그라스와 분재공원의 가을 전시까지, 문연철 기자가 가을빛 섬들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가을 햇살 아래 노란 물결이 일렁입니다.바닷바람을 따라 ...
문연철 2025년 11월 07일 -

신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용 노후 여객선 교체 추진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신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여객선 건조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합니다.군은 2027년까지 2년간 5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섬과 삶을 잇는 희망의 배’ 마련 캠페인을 전개하고, 모금액 전액을 운항 노후 선박 교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일정 금액 이상 기부자 이름은 새 여객선에 새...
김진선 2025년 11월 05일 -

70대 노인 뺑소니·추락 등 사망사고 잇따라
어제(3) 오전 10시 15분쯤영암군 서호면의 한 공터에서나락을 말리던 70대 노인이레미콘에 치어 숨졌습니다.경찰은 현장에서 달아난 레미콘 차량 운전자를2시간 만에 붙잡았습니다.또 오전 9시 20분쯤에는함평에서 차량과 오토바이가 부딪혀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고,오후 4시 40분쯤 신안에서는창고 도색 작업을 하던 60대...
박혜진 2025년 11월 04일 -

목포시, 폐기물법 위반 업체 2곳 허가 취소
목포시가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지역 폐기물 처리업체 2곳의 허가를 취소했습니다.목포시는 P업체와 J업체가폐기물 처리이행 보증보험을 갱신하지 않아허가 취소와 함께 각각 1천만 원, 5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P업체는 앞서 반입 중지 명령에도 폐기물을 불법 반입해 야적하다가 목포MBC 취재 과정에...
문연철 2025년 11월 03일 -

뉴스와 인물]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김원이 의원
◀ 앵 커 ▶뉴스와 인물 순서입니다.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에김원이 의원이 단독출마해 추대됐습니다.당초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 의원간세대결 양상까지 보였지만 가까스로 봉합하고 무투표로 당선됐는데요,김원이 의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김의원 님.◀ END ▶Q1. 먼저, 더불어민주당 ...
김윤 2025년 10월 28일 -

양식업이 흔들린다..더 늦기 전에 손질해야
◀ 앵 커 ▶전복 산업에 이어K-김밥 인기에 승승장구하던김 산업도 지난해 과잉생산으로 대규모 폐기 사태를 겪었습니다.이처럼 양식업 전반이 흔들리는 가운데,엄격한 면허 체계 아래 운영되는 현 제도가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산업 면허...
서일영 2025년 10월 28일 -

“상징성 훼손·경제적 피해” vs “보존 필요”
◀ 앵 커 ▶국내 최대 천일염전인 신안 태평염전이국가등록문화재 지위를 내려놓겠다고 밝히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강제노동 의혹과 수출 제한 조치로 문화재의 상징성이 훼손됐다는 입장인데요.신안군은 문화재 보존과 지역 상징성 유지를 위해 철회를 설득하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빛으로 반짝이는 ...
문연철 2025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