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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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도 버티기 힘든 고온..피해 확산 우려
◀ 앵 커 ▶이같은 고수온 현상은실제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바다 고수온 현상이더 빨리 시작되면서 양식업계는 물론 수산업 전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도의 한 광어 양식장.고수온 영향으로 광어들이버티지 못하고 죽어가면서양식장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박종호 2025년 08월 07일 -

'끓고 있는 바다'..전남 5곳 수온변화 분석했더니
◀ 앵 커 ▶올해도 수온 상승으로 인해 전남지역 곳곳에서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실제로 AI분석을 토대로전남지역 연안 5곳의 지난 9년 간 수온분석을해봤습니다.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허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안군 압해도 앞바다입니다.폭염이 계속되면서 바닷물의 수온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st-up ▶...
허연주 2025년 08월 07일 -

ESS 정부 입찰물량 523MW..전남 전량 확보
정부가 올해 처음 발주한 상반기 에너지 저장장치 입찰물량 500여MW를전남이 모두 확보했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이번 정부입찰에는 전국 5개 시도가 참가해 전남 영광과 무안, 진도, 고흥, 광양, 신안 등 6개 시군 7개 사업이 선정됐으며제주지역 이외에 육지에서는 최초입니다.낙찰물량은 모두 523MW규모로 1시간에 523...
김윤 2025년 08월 06일 -

이틀 새 450채 침수..정부 "재난관리체계 손볼 것"
◀ 앵 커 ▶이틀 동안 그야말로 물폭탄을 맞은 전남 지역의 침수 피해가 심각합니다.응급 복구가 이뤄지고 있지만,막대한 피해에 주민들은 막막한데요.정부도 현재의 재난관리체계로는 더이상 이같은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없다며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산아래 마을 경로당 문이 나...
안준호 2025년 08월 06일 -

해남군의회 '군민 체감 교통복지 실현' 촉구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소식입니다.해남군의회 김영환 의원이농어촌 버스 운행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김 의원은 제345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해마다 해남군이 지역 버스업체에6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버스 노선 감축과 서비스 부실, 일방적인 휴업 통보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
박종호 2025년 08월 04일 -

한시간에 142mm..보름 만에 또 '극한호우'
◀ 앵 커 ▶밤사이 전남지역에는 보름 만에 또다시 극한호우가 쏟아졌습니다.무안에서는 시간당 최대 140mm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전남 지역의 폭우 상황을 허연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젯밤 호우특보가 내려졌던 무안군.한 두방울 떨어지던 빗방울이 순식간에 장대비로 돌변했습니다.무안공항이 ...
허연주 2025년 08월 04일 -

신안 장도에서 섬 전체 정전..낙뢰 추정
오늘(3) 오후 2시 50분쯤신안군 흑산면 장도에서 정전으로 20여 가구가 불편을 겪은 가운데 30분 만에 복구됐습니다.신안군과 한국전력공사는 마을 쪽 전신주나 배전선로 등에서낙뢰로 과부하가 걸리면서 섬 자체 발전소의 차단기가 내려져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기상이 호전되면서 다시 차단기를 올려 복구됐다고 밝혔습니...
김규희 2025년 08월 03일 -

신안에 시간당 87.9mm 폭우..전남 모레까지 250mm 넘는 '비'
오늘(3) 신안 흑산도에 1시간에 87.9mm의 극한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전남 지역에 모레(5)까지 최대 250mm 넘는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부터 모레(5) 오전까지 광주·전남 지역 예상 강수량은 80에서 150mm,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많은 곳은 250mm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특히 전남 남해안...
김규희 2025년 08월 03일 -

전남 7곳에 563MW ESS 구축사업 확정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가전남에 563메가와트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 구축사업을 확정했습니다.산자부는 51건의 제안서 평가를 통해무안과 영광, 신안 안좌 등 전남 지역 7개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선정된 사업자들은 내년 1월까지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하고 연말까지 설비 구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박종호 2025년 08월 01일 -

'물고기 떼죽음 우려'..곳곳에서 양식어류 긴급 방류
◀ 앵 커 ▶이처럼 수온이 오르면서 어민들은 애써 키운양식 어류를 바다로 내보내고 있습니다.떼죽음을 지켜보느니보상금을 받고 서둘러 물고기들을 살려보내는겁니다.최황지 기자가 방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직 다 자라지 못한 한 뼘 크기의 조피볼락이 바구니에 한가득 담깁니다.물고기가 가득했던 가두리는 ...
최황지 2025년 0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