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민노당 전남도당 "윤석열 재구속은 내란세력 척결의 시작"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민노당 전남도당은 오늘(10)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재구속은 내란세력을 척결하는 첫걸음으로 법치주의의 엄중함을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밝혔습니다.이어 "내란세력 잔단들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와 함께 윤석열의 외환죄...

참고서 문제가 통째로..고교 기말고사 논란

◀ 앵 커 ▶목포의 한 고등학교 기말고사 문제가 유명 사교육 참고서 내용을 거의 그대로 베껴출제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진위 파악에 착수했고학교는 재시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달 초 목포의 한 사립고에서 치러진 2학년 기말고사 물리과목 시험지입...

온열질환자 매년 느는데.. 통계는 그대로?

◀ 앵 커 ▶폭염 경보가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전남 곡성에서 밭일을 하던8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더위에 의한 열사병으로 추정되지만,오늘 공개된 정부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무엇이 문제인지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9) 오후 1시 50분쯤, 전남 곡성 겸면의 한 고사리 밭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남녘의 여름을 즐기는 멸종위기 '긴꼬리딱새'

◀ 앵 커 ▶멸종위기종의 여름 철새로 파란 눈을 가진 긴꼬리딱새가 남녘에서 서식이확인됐습니다.집을 짓고,새끼를 부화시켜 둥지를 떠나기까지모습이 MBC카메라에 생생하게 담겼습니다.허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발 150미터의 전남의 한 야산 숲속입니다.긴꼬리딱새 부부가 맹감나무 줄기에 집을짓느라 분주합니다.날...

"윤석열 재구속 사필귀정"..시민사회·정당 환영 잇따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데 대해전남 지역 시민사회와 정당이 잇따라 환영 의사를 전했습니다.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은 오늘(10)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재구속은 내란세력을 척결하는 첫걸음으로 법치주의의 엄중함을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목포시민주권행동은 오늘(10) 논평을 내고"윤석열 재구속은...

전남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개회..'농업민생 4법' 촉구

제392회 전남도의회 임시회가 오늘(10)부터 24일까지 보름 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첫날 본회의에서는'농업민생 4법' 조속한 재추진 촉구 등9건의 건의안과 함께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이 통과됐습니다.또한 자연재해와 수입농산물 급증 등으로 불안정한 소득구조에 내몰...

박문옥 전남도의원, 목포시의료원 도립 전환 요구

재정난을 겪는 목포시의료원을전라남도 직영의 도립의료원으로전환해야한다는 요구가 나왔습니다.박문옥 전남도의원은오늘(10) 전남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지역 공공의료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목포시의료원이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도립 전환을 검토해줄 것을 전라남도에요청했습니다.박 의원은 도립으...

목포-보성 잇는 '전남남해선' 개통대비 시승 점검

목포역에서 출발해 신보성역까지운영하는 전남남해선 준공 개통을 앞두고전라남도가 철도 관계자들과 함께현장을 점검했습니다.전남도는 이번 시승 점검을 통해 교통약자를 배려한 역사 내 안내체계 정비 등개선요구사항을 비롯해 운영 횟수 증편 등을국토부에 공식 건의할 방침입니다.전남남해선은 다음달(8) 말까지종합시...

전남교육청, 진도군 시작으로 중고등 학생교육수당 확대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대상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전남교육청은 최근도내 22개 시군 관계자들과 수당 확대를 위한 분담 방식을 논의하고지역의 예산 상황과 추진 여건을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협의를 통해 내년 3월부터진도군을 시작으로 중고등학...

불볕더위에 전남 이달의 관광지 '해수욕장 4곳' 선정

보름 가량 계속되는 폭염 속에 전라남도가 무안과 진도 등 해수욕장 4곳을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습니다.추천지로 선정된 무안 톱머리해수욕장은 넓은 갯벌과 백사장이 어우러진 풍광이장점으로 수심이 얕고 완만해 아이들도 물놀이가 가능합니다.진도 가계해수욕장은 현대판 모세의 기적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