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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전에" 강제징용지 가는 96세 할머니
◀ 앵 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돼 고역을 치른 아흔여섯의 할머니가 80년 만에노역의 현장을 다시 밟습니다.청춘을, 또 친구를 잃은 참혹한 기억의 그곳이지만,죽기 전에 꼭 한 번 다시 밟아 보고 싶다는 마음 한구석에 묻어둔 결심을 꺼내 들었습니다.출국을 앞둔 정신영 할머니를주현정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리포트 ▶...
주현정 2025년 12월 04일 -

뉴스와인물]"이제는 AI 수도 전라남도로"
◀ 앵 커 ▶미래 산업을 선도할 국가전략사업들이전남을 향하고 있습니다.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인공태양 연구시설,전국 최대 규모의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까지.전남은 그 어느때보다 큰 기회를맞이하고 있는데요.오늘 뉴스와인물에서는김영록 전남지사와 함께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지사님 안녕하십니까.1. 미래 ...
김진선 2025년 12월 04일 -

'제주항공 참사 조사기구' 항철위 독립안 국회 소위원회 통과
국토교통부 산하에 설치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국무총리실 소속으로 옮기는 내용을 담은 항공철도사고조사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습니다.이번 개정안에는 사고조사위원회 조직을 국토부에서 분리해 독립성을 강화하고, 법 공포 후 한 달 뒤부터 시행하도록 하는 한편, 현재 활동 ...
윤소영 2025년 12월 04일 -

무안 아파트 인근 공터 화재..인명 피해 없어
어제(4) 저녁 10시 40분쯤,무안군 일로읍 한 아파트 단지 인근 공터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불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으며,소방 도착 당시 불을 지핀 사람은이미 현장을 떠난 상태였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정확한 화재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윤소영 2025년 12월 05일 -

전남 지자체들, 내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모집 시작
전남의 지자체들이 내년도 어르신들의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모집하고 있습니다.영암군은 오는 8일부터 10일동안노인공익활동사업과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3개 유형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2천339명을 모집합니다.신안군도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같은 항목의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
안준호 2025년 12월 04일 -

"매일 같이" 폭행 당한 직원이 횡령?...내막 살펴보니
◀ 앵 커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일하던 직원이대표의 지속적인 폭행 끝에 숨졌던 사건,앞서 보도해드렸습니다.대표는 책임을 부인하며숨진 직원이 횡령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정작 대리점 운영난을 피해자에게 떠넘기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목포 지역의 한 이동통신...
윤소영 2025년 12월 04일 -

목포 유달산 인근 상가 화재..4개 점포 불 타
◀ 앵 커 ▶오늘(4) 아침 목포 유달산 인근의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자칫 산불로 번질 우려에 긴박한 진화 작업이 이뤄졌습니다.최다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빨간 불길이 건물 안에서 활활 타오르고, 뿌연 연기가 산을 뒤덮습니다.소방대원들이 호스로 연신 물을 뿌리며진화 작업...
최다훈 2025년 12월 04일 -

가거도7)'수사외압' 진실 규명 언제?..늑장 수사 지적
◀ 앵 커 ▶전남경찰청이 최근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가거도 방파제와 관련한 수사에 외압을 넣은 혐의로 입건해 수사에 돌입했습니다.해양경찰청 역시 최근에서야 자체 감찰조사를 본격화 했는데요.그동안 제대로 된 조사 한 번 이뤄지지 않다가 국회 지적이 잇따르면서 부랴부랴 수사와 조사에 나선 건데, 늑장 수...
박혜진 2025년 12월 04일 -

3000억짜리 가거도 방파제 공사..누구를 위한 공사인가
◀ 앵 커 ▶가거도 방파제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그동안 기획뉴스를 통해 전해드렸는데요.오늘은 박혜진 기자와 함께그동안의 문제를 정리해보고남은 과제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보도록하겠습니다.안녕하세요. ◀ 리포트 ▶질문1]앞서 우리가 보도를 통해서 설계부터 공사과정까지 여러 문제점들을 제기했는데요. 많은 내용들...
박혜진 2025년 12월 04일 -

대통령 국정과제인데.. '지역방송' 예산 어디로
◀ 앵 커 ▶각종 재난과 지역소멸 등 중대한 위기 속 지역방송만의 공적 역할, 최근 MBC가 보도해 드렸는데요,지역 균형과 고유한 지역 문화 발전은이재명 대통령의 최우선 국정과제인데도,이 역할을 수행할 지역방송 예산이오히려 기획재정부가 참석한 국회 최종 논의 과정에서깜깜이로 삭감됐습니다.어찌 된 일인지김세정 ...
김세정 2025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