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추석 연휴 전남 420만 귀성인파 예상

닷새간의 긴 추석연휴를 맞아 전남지역에는 420만 명의 귀성객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난 해 추석 때보다 6점6% 늘어난 것으로 귀성길은 연휴 첫날인 18일, 귀경행렬은 추석인 19일과 20일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개설해 유사시 예비 차량 동원과 운항 통제, 교통 분산 대책 등을...

쏟아지는 택배 물량..배달에 진땀(R)

◀ＡＮＣ▶ 추석을 앞두고 우체국과 택배 업체들이 쏟아지는 물량에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인력과 배달 차량을 늘려도 워낙 물량이 많아 끼니조차 챙겨 먹지 못할 정도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ＥＮＤ▶ 올해로 23년 째인 우편 집배원 박수봉씨. 요즘 오토바이를 끌고 아침 6시부터 자정까지 배달을 하느라 끼니를 거르기...

곤충이 미래다..묻지마 투자 조심 (R)

◀ＡＮＣ▶ 곤충이 미래 고부가가치산업을 이끌 생물자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의약과 화장품,가축사료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미래식량자원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국내 곤충산업 시장이 가파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C/G) 10여년 전부터 꽃가루를 옮겨 수정시키는 화분매개곤충...

김장채소 재배면적 급증 우려

배추와 무 등 김장채소의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 파동을 막기위한 수급안정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올해 전남지역 김장채소 재배의향을 조사한 결과 가을배추와 무는 지난 해보다 15%, 겨울배추는 9%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전국적으로도 가을배추 무는 11%, 겨울배추는 9...

목포시 '신규 사업 대신 복지 사각 해소 중점'

목포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내년도 주요 시정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최근 내년도 업무보고회를 가진 목포시는 재정건정성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을 억제하는 대신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이를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희망하우스 등 내년에 모두 330개 사업을 발...

(리포트) 쌀 관세화...한중 FTA '우울'/자막

풍성해야 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업계는 시름이 깊습니다. 한중 FTA와 쌀 시장 완전 개방 등 연일 우울한 소식들만 전해지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이달 초 전해져 온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 1단계 협상 타결 소식 11월부터는 2차 협상이 재개될 한중 FTA는, 가뜩이나 힘든 우리 농수산업에 치명적인 타격으로 이...

추석물가 '안정세'-R

◀ＡＮＣ▶ 추석 제수용품 가격이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평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없는 상황에서 채소나 과일 출하도 원활해 추석물가는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순천지역의 한 대형마트. 추석을 앞두고 최근, 일부 과일과 채소 가격이 오른 ...

2013 목포 시민의 상 수상자 확정

목포시는 오늘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2013 시민의 상 수상자로 지역사회봉사부문의 신오현 목포한국병원 사무국장, 교육문화부문의 김석철 전남문화원연합회 지회장, 특별활동부문 제라딘 라이안 명도복지관 관장을 각각 선정했습니다. 이들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 실천과 향토문...

"전남 축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전남산 축산물이 원산지와 위생 등에서 안심하고 사고 먹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가 추석을 맞아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 75개 축산물 가공 판매업소의 소,돼지,닭,오리 고기를 수거해 특별 검사를 벌인 결과 원산지는 물론 식품 안전성에서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흥군청 직원, 뇌물수수혐의 구속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10년, 대형화물차량 11대를 불법 증차해주는 댓가로, 운수업체 대표에게 천3백만 원의 뇌물을 받은 당시 고흥군 교통운수계 공무원, 40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수사결과 김 씨는 불법증차사실을 숨기기 위해 전남화물협회에 통지를 일부러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