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수돗물 불소 투입' 권장

전라남도가 권역별로 불소의 안전성과 효과를 알리는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수돗물 불소 투입을 권장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수돗물에 불소를 0점8ppm가량 투입할 경우 충치 발생율이 40% 억제할 수 있고 세계보건기구나 보건복지부도 불소 투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돗물 불소 투입은 안전성을 내...

(리포트)문화로 만나는 오월/수퍼

5.18 민주화운동은 민중예술의 새로은 장을 열면서 문화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요, 5.18 33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예술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ＶＣＲ▶ 사격자세로 엎드린 계엄군과 광주 시민을 사이에 두고 총탄 한발이 화면을 가로지릅니다. 오월의 화가 홍성담 작가에게 가장 선명하게 떠오...

"의료환경 열악"-R//

◀ＡＮＣ▶ 순천대 의대 유치와 관련해 의료환경 전망과 발전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지역 내 의료환경의 열악한 현주소와 의과대학 설립 추진 방향을 나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순천대학교 개교 78주년 기념 정책 포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의과대학 유치 방향과 전망을 가늠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먼...

목포대양산단 분양 활성화,공사비 절감 고심

채무부담 방식에 따른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가 오는 2015년 완공 예정으로 조성중인 대양산단 활성화를 위해 갖가지 묘안을 짜내고 있습니다. 분양률이 저조할 경우 채무부담을 안게됨에 따라 목포시는 우선 법인운영비와 금융비 절감을 통해 145억 원을 줄이고, 기존 산을 활용해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등 공사...

전남 '전통시장 AI 차단 방역' 강화

전라남도가 성수기를 맞은 전통시장의 토종닭,오리 판매장에 대해 오늘(15일)과 내일 이틀동안 집중적인 AI 차단 방역을 실시합니다. 또 어제 북한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는 세계동물보건기구의 발표에 따라 야생조류 서식지 등 방역 취약지 소독을 실시하고 농가에 대한 AI 감시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설계*감리용역 선정 공정성 높인다

전라남도가 설계.감리 용역업체 선정 때 발주청이 사전자격심사 평가기준을 임의로 바꾸지못하도록 해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도로와 하천,항만 등 각 분야에 대한 사업 수행능력 세부 평가기준을 만들어 업체 의견수렴과 기술 심의를 거쳐 고시했습니다. 또 용역업체 입찰 참여를 확대하고 평...

"뇌물 줬다"..해남 소각장 파장(R)

◀ＡＮＣ▶ 해남 쓰레기 소각장 업체선정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업체가 공무원에게 돈을 줬다며 계좌이체 내역까지 폭로했는데 담당 공무원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ＥＮＤ▶ 해남 쓰레기 소각장 위탁업체 선정을 놓고 특정업체 내정설에 이어 이번엔 뇌물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

지긋지긋한 태풍, 빨리 심어 조기 수확(R)

◀ＡＮＣ▶ 지난해 여름 유례 없는 태풍에 벼가 하얗게 말라붙는 백수 피해까지 농촌지역을 휩쓸었죠. 쌀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올해는 태풍이 오기 전에 서둘러 수확하려는 농민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아직 본격 벼농사가 시작되지 않은 전남의 한 바닷가 농촌...

법원 "금호고속 운행거리 수당 산정은 무효"

운행거리에 따라 각종 수당을 산정하는 금호고속의 임금협정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2민사부는 금호고속 직행버스 운전기사 52살 김모씨 등 254명이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청구 소송에서 "수당을 시간단위 방식이 아닌 운행거리로 계산한 임금협정은 무효"라며 회사에게 21억여원의 수당을 지급하...

여중생 학교 복도서 집단폭행 당해

여중생이 학교 안에서 남학생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달 11일 전남 모중학교 신관건물 복도에서 2학년 남학생 5,6명이 선도부로 학생복장 지도를 하던 3학년 A양을 벽에 밀치고 머리를 수차례 때렸으며,이 과정에서 주변학생들은 폭행장면을 사진으로 찍은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