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대체로 맑은 날씨..낮 최고기온 27도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오전에는 가끔 구름많겠고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점5에서 1미터로 일겠습니다. 내륙과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여중생 학교 복도서 집단폭행 당해

여중생이 학교 안에서 남학생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달 11일 전남 모중학교 신관건물 복도에서 2학년 남학생 5,6명이 선도부로 학생복장 지도를 하던 3학년 A양을 벽에 밀치고 머리를 수차례 때렸으며,이 과정에서 주변학생들은 폭행장면을 사진으로 찍은 것으로 알려...

"스승의 은혜 고맙습니다"(R)

◀ＡＮＣ▶ 내일(15일)은 제 32회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날을 기념해 '스승과 제자'가 함께 마련한 대학교 '사제동행' 행사에 박영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EFFECT '최진사댁 셋째딸' 합창 스승과 제자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화음이 교정에 울려 퍼집니다. 제자들이 감사의 마음으로 건네는 카네이션. ◀ＩＮＴ...

스승의 날,전남 교원 276명 정부 포상

제32회 스승의 날 기념해 전남에서는 교원 276명이 정부 포상을 받습니다. 전국에서 6천 7백여 명이 정부 포상을 받는 가운데 전남에서는 도교육청 김재인 장학관이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것을 비롯해 목포고 박평환,영암 용당초 임용운,여수 여문초 김광삼,여수고 장애신 교장은 대통령 표창, 신안교육지원청 김제형 과장 ...

반쪽짜리 국제공항 (R) 투데이

◀ＡＮＣ▶ 무안국제공항은 전 세계 하늘 길을 가장 많이 날고 있는 보잉 747 기종이 이착륙 할 수 없습니다. 활주로 길이가 짧기때문인데요. 무안공항 활성화에도 큰 걸림돌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활주로 연장 논란은 공항 건설 당시부터 계속돼 왔습니다. 무안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2천8백미터, 당장...

전남도청 공무원 5.18묘역 합동 참배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33주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맞아 내일(15일)과 모레 이틀동안 5.18 묘역을 합동 참배합니다. 박준영 지사를 비롯한 7백여 명의 도청 직원들은 참배에 이어 5.18 역사관과 추모관을 견학하고, 묘지 청소 등 봉사활동도 함께 펼치며 역사의 소중한 유산인 5.18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습니다.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내달 개관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이 다음 달 15일 6*15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개관합니다. 목포 삼학도에 들어선 기념관은 만 5천 6백제곱미터의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품이 선보이는 전시동과 학술 행사 등을 위한 컨벤션동으로 이뤄졌습니다. 개관을 앞두고 오는 16일 이희호 여사가 기념관을 방...

"뇌물 줬다"..해남 소각장 파장(R)

◀ＡＮＣ▶ 해남 쓰레기 소각장 업체선정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업체가 공무원에게 돈을 줬다며 계좌이체 내역까지 폭로했는데 담당 공무원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ＥＮＤ▶ 해남 쓰레기 소각장 위탁업체 선정을 놓고 특정업체 내정설에 이어 이번엔 뇌물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

N-T]양귀비 밀경작 기승

◀ＡＮＣ▶ 농촌에선 아직도 마약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민간요법 치료제로 키우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불법인데도 양귀비 밀경작이 계속되자, 해경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 무안군의 한 비닐하우스 양귀비들이 벽면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재배한 지 4개월 정도 된...

지긋지긋한 태풍, 빨리 심어 조기 수확(R)

◀ＡＮＣ▶ 지난해 여름 유례 없는 태풍에 벼가 하얗게 말라붙는 백수 피해까지 농촌지역을 휩쓸었죠. 쌀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올해는 태풍이 오기 전에 서둘러 수확하려는 농민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아직 본격 벼농사가 시작되지 않은 전남의 한 바닷가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