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돌머리*만성리 해변 16일 전국 최초 개장

함평 돌머리와 여수 만성리 해변이 오는 16일 전국에서 가장 빨리 개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해변을 시작으로 65개 해변을 오는 9월 19일까지 개장하고, 올해 620만 명의 피서객 유치를 목표로 각 해변에 숙박용 텐트와 방갈로, 야영장 등을 대폭 확충했습니다. 한편 순천만정원박람회 관람객들은 해변 편의시설과 해양 ...

서남권 철도 중심축 돼야(R)

◀ＡＮＣ▶ 올해는 호남선 철도 완공 백주년, 목포역 개청 백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서남권이 호남선의 종착역이 아닌 철도의 거점이 되기 위한 조건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지금부터 백년 전인 지난 1913년 5월 15일, 목포역이 문을 열었습니다. 호남선의 완성이자, 한반도의 X자 철도망이 개통된 원년입니...

목포지원 판사들 서해상 불법조업 단속 체험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판사들이 서해상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장에 동행했습니다. 오늘 오전 목포해경 소속 1509함을 타고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해역으로 출발한 박강회 지원장과 판사 등 9명은 해경 고속단정에 시승해 중국어선 정선과 나포 등 단속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이번 동행은 불법조업 실태를 파악해 적정...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목포서 개막

올해부터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오늘 목포 부주산 암벽장에서 개막됐습니다.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겸한 제2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남녀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난이도와 볼더링,스피드 등 3종목으로 치러지며 전국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62주년 목중고의 밤..학교 역사관 기공

62주년 목중고의 밤 행사가 오늘 저녁 목포고 잠룡관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천정배 전 장관 등 주요 인사와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내일은 총동문 체육대회를 비롯해 개교 이래 학교 사료와 한국 교육사 자료가 전시될 목중고 역사관 기공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해남서 승용차 전복..외국인 2명 사상

오늘 새벽 0시 12분쯤 해남군 화원면의 한 도로에서 몽골 출신 28살 M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M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28살 S씨가 다쳤으며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맑음.. 낮 최고기온 27도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점5에서1점5미터로 일겠습니다.

빚내서 산단개발 '위기'(R-르포 예고용)

◀ＡＮＣ▶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지만, 전남 지자체들의 산단 개발은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보증을 서고 빚 내서 산단을 개발하는 것은 자칫 재정 파탄 위기로 번질 수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산단 3곳 개발을 위해 나주시가 어음을 끊고 빌린 돈은 모...

<아침용>울돌목 뜰채 숭어잡이 시작(r)

◀ＡＮＣ▶ 매년 이맘때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있는 울돌목에서는 뜰채로 숭어를 잡은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뜰채 숭어잡이가 시작됐습니다. 현장을 김 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이펙트) "야아..많이 있어..많이.." 물살이 요동치는 바다에 뜰채를 집어넣고 휘저어 올리자...

전남 경관보전작물 6천2백ha..전국 50%

유채와 메밀,자운영 등 경관작물이 새로운 농촌 소득원으로 떠오르면서 재배면적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남지역의 경관작물 재배면적이 올해 6천5백헥타르로 전국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관보전직불금도 연간 95억 원에 이릅니다. 영화 천년학 세트장이 있는 장흥 선학동마을은 메밀과 유채를 심어 개화시기마다 축제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