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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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일 반납 피해 복구..적십자사 동참
연이은 태풍으로 큰 피해가 난 목포시와 해남, 완도, 진도, 영암군지역 공무원들이 휴일도 잊은 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들 공무원들은 어제이어 오늘도 아침부터 태풍으로 부서진 비닐하우스 정비와 낙과 줍기, 침수 주택 정리, 방역 등 피해 현장에서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목포시청 직원 천20...
2012년 09월 02일 -

무안 옛 폐기물 매립장 터 백골상태 시신 발견
옛 폐기물 매립장 터에서 백골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오전 9시쯤 무안군 망운면의 밭 인근 풀숲에서 50대 주민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시신의 신원이 지난 7월 31일 가출신고를 받은 44살 A모 여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국립...
2012년 09월 02일 -

목포대교 해상에서 남성 변시체 발견
오늘 오후 6시 15분쯤 목포대교 인근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져있는 것을 지나가던 낚시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시신을 인양해 병원에 이송하고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2년 09월 02일 -

광주·전남 중기 9월 경기전망 '먹구름'
9월 광주 전남 지역 중소기업의 경기가 여전히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 전남지역본부는 지역의 중소제조업를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9월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가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도는 80.0으로 한 달전보다 1.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한 ...
2012년 09월 02일 -

광주시 여수박람회 효과..관광객 8.5% 증가
광주시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93일간의 여수박람회 기간에 광주지역 관광지 13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한 400여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광주시내 18개 관광호텔 이용객도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4% 증가한 것으로 집...
2012년 09월 02일 -

전남도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마련
전남도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군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도립도서관은 7일 완도, 21일 강진, 9월중 도립도서관에서 올해의 책을 주제로 지역민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토론하는 '올해의 책 콘서트'를 엽니다. 또 도립도서관에서 하루 종일 책 읽기 행사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가지고 오면...
2012년 09월 02일 -

전남 태풍 피해액 1500억 원 넘어서-대체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한 전남지역 잠정 피해액이 천 5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두차례 태풍으로 모두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784세대의 주택 침수로 천4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아직까지 8백여 명이 시설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또 농업과 수산을 중심으로 사유시설에서 천백80억 여원의 피해가 난 것...
양현승 2012년 09월 01일 -

치워도 끝이 없다..복구 안간힘(R)/로컬
◀ANC▶ 잇따른 태풍에 큰 타격을 받은 전남은 주말인 오늘도 공무원들이 총동원돼 복구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망가진 시설물에 폐사한 고기까지 피해가 워낙 방대해 치워도 치워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김진선 기자의 보도 ◀VCR▶ 시커멓게 썩어버린 광어가 곳곳에 쌓여있습니다. 죽은 고기를 직접 삽으로 들어내고 ...
김진선 2012년 09월 01일 -

박준영 지사 수해현장 방문, 목포시도 침수지역 복구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 피해를 입은 장흥 파프리카 농장과 보성, 순천 등 수해지역을 방문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습니다. 또 목포시도 침수 피해가 발생한 용당동 주택가 등 4개 동에서 잔해물을 수거하는 등 모든 시군이 전체 공무원을 투입해 태풍 피해 수습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양현승 2012년 09월 01일 -

장흥 실내체육관, 태풍 피해 철거작업 중 화재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장흥군 장흥읍 실내체육관 지붕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태풍 볼라벤의 강풍에 무너진 철제 지붕을 철거하는 작업을 하다 불꽃이 인근으로 튀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진선 2012년 09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