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나주 AI 매몰지 2곳 '침출수 유출 가능성 높아'

지난 해 AI 여파로 닭과 오리가 매몰된 나주 지역 2곳이 침출수 유출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전국 가축 매몰지 300곳에 대해 환경영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71곳은 침출수 유출 가능성이 높고 58곳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해 AI 여파로 닭과 오리가 매몰된 나주...

(리포트) 농촌 떴다방/수퍼최종

◀ＡＮＣ▶ 농한기인 요즘 농촌 노인들을 노린 이른바 '떴다방'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공연을 한다며 불러놓고 물건을 비싸게 팔아 노인들을 등쳐먹는 건데요. 그 단속 현장에 김인정 기자가 가봤습니다. ◀ＶＣＲ▶ 레크레이션이 한창인 나주의 한 예식장. 조금 전까지 노인들에게 물건을 팔려다 단속반이 들이닥치자 건...

2012 고입선발고사 실시..정원 천 명 미달(TV)

2012학년도 고입선발고사가 치러진 가운데 전남 일반계 고교 대부분이 신입생 정원 채우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와 여수, 순천등 전남 평준화지역 3곳에서는 총 선발 인원이 8천880명인데 반해 시험 대상 학생은 8천580명으로 3백 명이 적고, 비평준화지역은 지원 학생이 정원보다 860명이 적습니다. 정원에 미달...

특채 청탁 대가 챙긴 현직 부군수 입건

특별채용 청탁 대가로 명품지갑 등 금품을 받은 현직 부군수가 입건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9년 문화산업진흥원 특별채용과 관련해 38살 조 모 씨로부터 동양화 작품과 명품 지갑등 22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신안군 부군수 문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조 씨와 현직 도의원의 딸 29살 장 모...

J프로젝트 땅값 분쟁.. 법원 결정 늦어져

J프로젝트 부지 땅값 분쟁에 대한 민사조정 결정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동부지법은 한국농어촌공사와 구성지구 사업시행자가 별다른 조건없이 재판부 민사조정 결정을 따르겠다는 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오늘 J프로젝트 구성지구 땅값 분쟁에 관한 제3차 민사조정을 열고 10일 안에 결정문을 작성해 통보하기...

데스크단신

◀ＡＮＣ▶ 전남지역 2만 천여 명의 공무원들이 2011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자율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을 염지혜아나운서입니다. ◀ＶＣＲ▶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은 결핵 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실천 운동으로 전남지역 공무원들은 올해 3천8백만 원을 모금할 계획입니다.// 전직 시의원들...

현장실습생 뇌출혈 진상조사 촉구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현장 실습중인 고3 학생이 뇌출혈로 쓰러진 일과 관련해 전교조가 진상조사와 제도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실습생의 뇌출혈이 과로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기아자동차와 교과부,전라남도 교육청이 철저한 진상 조사에 나서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노동력 착...

결혼 미끼로 노총각 울린 50대 검거

장흥경찰은 외국 여성과의 결혼을 미끼로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무등록 결혼중개업자 51살 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씨는 지난달 말, 장흥에 사는 42살 김 모 씨에게 접근해 '베트남 여성과의 결혼을 주선하겠다'고 속여 서류발급비 명목으로 8백만 원을 가로채는등 지난해 초부터 4명에게서 2천5백만 원...

성금 - 데스크(21일)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목포수협 임직원들이 백33만3천8백 원을 기탁했습니다.// 목포연산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백43만5천 원을 모아 보냈습니다.// 남악초등학교에서도 백20만천820원을 맡겼습니다.// 목포부속초등학교도 백만7백 원을 기탁해습니다.// 목포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20만 ...

초등학생 미귀가 신고 접수..경찰 수사

초등학생 미귀가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탐문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0시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초등학교를 다니는 12살 박 모 어린이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으며, 경찰은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박 군을 찾고 있습니다. 박 군의 휴대폰과 소지품은 교실에 놓여있는 상태여서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