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목포시, 예산난으로 각종 복지사업 차질
서민과 밀접한 목포시의 각종 복지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65살이상 어르신에게 지급하는 무료 이미용과 목욕권 지원사업은 두 달째 대금 지급을 못하고 있으며 다자녀가구에 지원하는 영유아 양육비 또한 지난 9월이후 지급이 중단된 상탭니다. 목포시는 예산부족때문에 이들 사업비를 제때 지원하지 못했다고 해명...
2011년 12월 08일 -

목포시의원 포괄사업비 대폭 증액.. 비난 여론
의원포괄사업비로 알려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이 대폭 늘어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목포민중연대 등 시민단체는 성명서를 내고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이 올해 7억 원에서 내년 11억6천만 원으로 대폭 늘었다며 시의원의 밥그릇 예산을 전액 삭감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목포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
2011년 12월 08일 -

4대강 사업보상금 허위 수령..30명 적발
4대강 사업 보상금을 허위로 타 낸 영산강 인근 지역 주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실제 어업활동을 하지 않으면서도 어업피해보상금 천2백여만 원을 챙긴 영암군 45살 손 모 씨 등 모두 3억 8천만 원의 보조금을 허위로 타낸 나주, 함평, 무안, 영암지역 주민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현승 2011년 12월 08일 -

선거범죄 공소시효 놓고 엇갈린 판결
법원이 선거범죄 공소시효를 놓고 엇갈린 판결을 내렸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부는 목포수협 조합장 선거과정에서 특정후보를 도우려고 조합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79살 박 모씨 등 5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면소판결을 내렸던 원심을 깨고 벌금 80만원에서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수협법은 공소시효를 해당 ...
김양훈 2011년 12월 08일 -

성매매 알선해 13억 챙긴 형제 구속
여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 온 형제가 적발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006년부터 산정동에 남성 휴게실을 운영하며 여성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를 통해 13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51살 홍 모씨 형제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성매매 여성과 남성 손님등 15명을 성매매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양현승 2011년 12월 08일 -

민간급식업체,학교급식지원센터 농협 설립 반발
목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에 설립하기로 한 목포시 결정에 민간 급식업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간 급식업체로 구성된 전남서부단체급식협동조합은 오늘 시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농협에서 독점 운영하면 지역민간업체들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목포...
2011년 12월 08일 -

"환경미화원 정년 차별 시정" 촉구
비정규직 노조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오늘 해남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환경미화원의 정년 차별을 시정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민주연합노조는 광양 등 전남 도내 9개 시군은 정년을 연장했는데도,해남을 포함한 나머지 시군은 공무원 정년 59세보다 2년 낮은 57세로 정해 차별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하는 한편...
박영훈 2011년 12월 08일 -

구름 많은 날씨..강풍 주의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구름이 많겠으며, 밤에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에서 3c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8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서해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11년 12월 08일 -

전남도의회 심의 파행.. 예결위원회 연기
내년 전라남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 파행이 이어지면서 전체 의사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농업 예산과 F1대회 예산에 대한 해당 상임위 예산 심의가 중단됨에 따라 오는 9일로 열기로 한 예산결산위원회 일정을 12일로 연기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14일 본회의는 일단 예정대로 열기로 했지만 전...
김양훈 2011년 12월 08일 -

전남도의회 '말 산업고' 예산 전액 삭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장흥 말산업 특성화고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권 욱 의원은 관련 예산을 세우기 전에 도교육청과 장흥군이 신입생을 모집해 의회를 압박하고 있고 실습설비도 갖추지 못하는 등 면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며 48억 5천만 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의 예...
김양훈 2011년 1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