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일부 지자체 법규정 무시하고 의정비 인상 추진

일부 지자체들이 법 규정을 무시하고 내년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10월말까지 의정비 인상액을 결정해야된다고 지방자치법에 규정돼 있지만 일부 지자체들은 기한을 넘긴 지금까지 의정비 인상 여부를 심의,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은 지방자치법을 지키지 않을 경우 무효나 처벌 ...

전남도, 겨울철 위기가구 긴급지원 강화

전라남도는 겨울철을 앞두고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지원을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상담하도록 하고 안부전화인 희망콜 서비스 활동을 지금보다 2배 이상 강화합니다. 또 도내 전기 제한공급중인 5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지원을 강화...

안동 구제역 의심증상 신고 전남도 방역 비상

지난 해 구제역 진원지 였던 안동에서 또다시 의심증상이 신고됨에 따라 전남도가 비상 비상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긴급 축사방역과 함께 축사 출입을 제한하도록 시군에 긴급 지시하는 한편,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 의심증상이 양성으로 판명될 경우를 대비해 차단방역 준비 작업에 나섰습니다. 도와 시군은 ...

리포트)학생운동 "일본인도 지지"/수퍼

(앵커) 1929년 광주 학생독립운동 당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의 사회단체들도 학생들의 독립운동을 지지했음을 보여주는 일본 경찰의 사찰자료가 공개됐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이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에 큰 울림을 일으켰음을 보여줍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학생사건 응원의 투쟁을 개시하자" 19...

'불가사리 구제' 불법? - R

◀ＡＮＣ▶ 새고막 주산지인 여자만에 불가사리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바다속 뻘층을 끄는 조망 어구를 개조해 불가사리를 제거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불법입니다. 현실에 맞는 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새고막 양식장을 초토화시키는 아무르불가사리, 바다 골칫거리를...

전남지역 공공부문 전기자동차 2백대 도입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공공부문에 전기자동차가 도입됩니다. 전라남도는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도와 시군에서 공용으로 사용할 전기차 63대를 구입하고, 충전시설을 68곳에 시설하기로 했습니다. 공공분야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따라 전남도와 시군에서는 내년까지 전기자동차 2백 대...

국토부 목포신항 사용료 감면율 축소 방침

전남지역 무역항의 항만 사용료가 인상될 예정인 가운데 항만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내년도 항만시설 사용료를 포항과 울산은 올해와 같이 백 퍼센트 감면하고 광양항은 현행 100%에서 70%로 목포 신항은 50%에서 30%, 그리고 목포국제카페리여객부두는 30%에서 20%로 감면율을 낮출 예...

서남해안지역 발전 특별 토론회(아침용)

전라남도와 한국선진화 포럼은 오늘(4), 도청 왕인실에서 서남해안지역 특별 토론회를 갖고 지역발전 대안을 제시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남지역에서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을 민간부분이 앞장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춤추는 음악분수 '수능 대박기원 이벤트'-아침

목포 춤추는 음악분수가 대입 수험생을 격려하는 '수능 대박기원' 특별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오늘(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수험생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춤추는 음악분수 홈페이지에서 접수해 공연 때 레이저 문자와 안내방송으로 연출하게 됩니다.

화순 생물의약센터 프라운호퍼 재단 단독연구소 설립

독일 프라운호퍼 재단이 화순 전남 생물의약 연구개발센터에 단독법인을 설립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독일 프라운호퍼 재단은 내일(4일) 서울에서 한스 블링어 총재와 박준영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내 단독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337억 원을 투입해 화순에 생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