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완도군 내년 예산안 2550억원 상정

완도군은 내년 예산안으로 2천5백50억여 원을 편성해 의회에 상정했습니다. 이같은 예산안은 올 예산보다 3점4%인 83억여 원이 늘어난 규모로 내년부터 85세 이상 노인들에게 한달에 3만 원씩 건강수당을 지급하고 해조류 직불제를 시범실시 하는 등 특수시책 시행에 따라 증가했습니다. 완도군의회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

해남군예산 2,813억원 편성

해남군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6.2% 증가한 2천8백13억원으로 편성돼, 군의회에 제출됐습니다. 내년도 해남군의 세입을 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2백81억원인 반면, 교부세외 균특자금, 국도비 지원사업비는 2천3백97억원으로 늘어, 재정자립도는 10.5%로 올해보다 다소 낮아졌습니다.

왕인유적지 무료 개방 후 방문객 급증

영암군이 왕인박사유적지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한 이후 방문객 수와 운영 수입이 모두 늘어났습니다. 왕인박사유적지 관리사무소는 군민무료개방을 시작한 지난11월 한달 방문객은 7천7백명으로 1년 전 4천백여명보다 87%가 늘었고 입장료와 주차료 수입은 2백40여만 원으로 19%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

신안군] 방치된 농어촌 빈집 재활용

신안군은 최근 골치거리로 등장한 농어촌 빈집을 철거해 대지나 농지로 활용하고 사용이 가능한 빈집은 도시민이나 귀향인을 위한 주택공간으로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군청 홈페이지에 빈집 정보센터를 개설하는 등 관내 8백동이 넘는 빈집을 연차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농어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

대체]목포자연사박물관 다국어 음성안내기 설치

목포 자연사박물관에 다국어 음성안내기가 설치됩니다 목포 자연사박물관은 전시품에대한 내.외국인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이기위해 내년초 음성 안내기와 송신기를 설치해 영어와 중국어.일본어등 4개국어로 전시품을 설명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광주.전남아파트 분양가 참여정부 뒤'급등'

광주와 전남지방도 참여정부 출범이후 아파트 가격이 급격히 올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평당 분양가는 5백91만원 으로 참여정부 출범이후 57.2% 뛰었습니다. 전남은 올 평당 분양가가 556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3%,참여정부 출범직후보다 무려 85.3% 올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

전남도, 미국社와 투자 MOU 2건 체결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순방중인 박준영 전남지사는 병원성 바이러스 전문 연구기업인 미국 테사레와 화순의 백신산업단지에 연구소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전남도는 밝혔습니다. 투자유치단은 또 미국 부동산개발업체인 GDP사와 J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MOU를 체결 하는 한편 부동산 회사와 골프장 디자인 회...

전남도, 영산강 수계에‘강변여과시설'추진

전남도는 하천 바닥의 퇴적층에 오염물질을 여과시켜 채수한 하천수를 농업용수나 하천유지 용수등에 이용하는 '강변여과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변 여과방식은 유럽과 미국에서는 일반화돼 있고 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탄천 수질개선에 시범적으로 활용 중에 있습니다. 한편 오늘 전남도청에서는 오염된 하천수를 ...

섬 학생 모십니다(R)

◀ＡＮＣ▶ 학생수 감소로 문을 닫는 농어촌지역 학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까지 나서 폐교 위기에 있는 학교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목포에서 뱃길로 두시간 거리인 (전남)신안군 암태면 당사도, 이 곳의 하나뿐인 초등학교 분교은 한때 학생수가 백명을 넘었으...

도심학교도 존폐위기(R)

◀ＡＮＣ▶ 학생수 감소 문제는 도시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전통을 자랑하던 목포 원도심의 초등학교도 존폐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60년 전통의 목포의 한 초등학굡니다. 콩나물 교실이란 옛말이 무색할 정도로 학급당 학생 수는 23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불과 10여년전 천 4백여명이던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