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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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도용한 공사업자 알고도 묵인..검찰, 목포시 압수수색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목포시 공무원들에 대한증거물 확보를 위해 어제(10) 목포시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목포시 공무원 2명은 교통행정과 소속이던 지난 2022년부터 2년 동안목포시가 발주한 교통시설물 설치 공사에 대해공사 면허가 없어 명의를 도용한 업자들을알고도 묵인한 혐의...
김규희 2025년 06월 11일 -

"가루쌀로 빵 만든다"..전남 첫 지역 자립형 소비모델
◀ 앵 커 ▶생산량이 많은 가루쌀 소비 촉진을 위해정부가 지역 자립형 소비모델을 발굴하고 지원에 나섰는데요.전국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전남에서도가루쌀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만드는 시설이문을 열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소한 냄새가 가게 안을 채우고, 갓 구운 따끈따끈한 빵이 연이어 매대...
김규희 2025년 06월 11일 -

전남도청 노조위원장 연임..사무관리비 논란 지속
전남도청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사무관리비 횡령 사태로 책임론에 휩싸였던 이용민 전임 위원장이 간발의 차이로 연임에 성공했습니다.15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이 위원장은 유효투표 1304표 가운데 642표를 얻어 단 6표 차이로 경쟁 후보를제쳤습니다.노조 게시판 등에는 사무관리비 사태에 대한 노조의 방...
서일영 2025년 06월 11일 -

전남교육청, 학생 아침 신체활동 '기지개 프로그램' 강화
전라남도교육청이전남형 학생 아침 신체활동인 '기지개 프로그램'의 운영을 본격 내실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활력 향상을 목적으로아침 수업 전 체육활동을 진행하는'기지개 프로그램'은 지역 체육회에서 파견한 강사와 학교 내부 인력을 연계한 축구와 농구 등맞춤형 체육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준호 2025년 06월 11일 -

해남·장흥·보성 등 전남인사 발탁...기대감 커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남출신 인사들을핵심 부처 인사에 기용하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대통령실은 최근 인사에서 해남출신 임기근 국장을 기재부 2차관으로,보성출신 박윤주 공사를 외교부 1차관으로,해남출신 문신학 산자부 대변인을 산자부 1차관으로 보임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앞선 인사에도장흥 ...
김윤 2025년 06월 11일 -

민주당 당권경쟁‥호남정치 복원 계기될까
◀ 앵 커 ▶새 정부 출범마다 우리 지역 인사들의 입각 여부는 관심사입니다.더욱이 광주·전남을 정치적 기반으로 삼는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여당 지위를 회복했다는 점에서 지역 출신 인사들의 약진이 특히 더 기대되는데요.여기에 이번주 새 원내대표 선출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민주당 지도부 재편도 앞두고 있어 호남 역할...
주현정 2025년 06월 11일 -

제30회 청소년 탐진백일장 대회·장학금 수여식 열려
장흥 탐진장학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제30회 청소년 탐진백일장과 장학금 수여식을개최했습니다.이번 행사에서는 강진과 장흥지역 학교 재학생이나졸업생 가운데 36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150만 원씩 모두 5천 4백 만 원이 전달됐습니다.또, 지역 30개 학교 181명이 참가해'행복과 가족' 등을 주제로 한 백일장 대회가 열...
박종호 2025년 06월 11일 -

수입 식용유 대신 국산 '유채유'..건강 식재료로 주목
◀ 앵 커 ▶봄이면 황금빛 물결로 찾아오는 유채꽃.국산 유채 씨앗으로 짜낸 기름이 건강과 맛을 챙긴 착한 지방으로 눈길을 끌면서 수입 식용유의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허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샐러드 위에 노란 빛깔의 기름이어우러져 풍미를 돋웁니다.노릇한 전 역시 유채 씨앗을 압축해 만든 유채유를...
허연주 2025년 06월 11일 -

“김의 수도는 목포!”…3년 연속 수출 1위
◀ 앵 커 ▶제14회 김의 날 행사가 오늘 목포에서 열렸는데요.목포는 최근 3년 연속으로 김 수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가공과 유통, 연구개발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 김 산업의 중심 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른김이 자동화된 설비를 거쳐 가공되고 포장돼 수출용 박스에 담깁니다.목포 대양...
문연철 2025년 06월 11일 -

목포시의회 “버스 갈등, 양 지자체장이 직접 해결 나서야”
목포시의회가 목포-무안 간 시내버스 노선 갈등과 관련해 양 지자체장이 직접 만나 조속히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무안군이 최근 남악·오룡지구에 333번 공영순환버스를 일방적으로 투입하자, 목포시는 기존 광역버스 노선과 중복된다며 다음 달부터 무안 방면 광역과 시계외 버스를단계적으로 감축하겠다고 맞섰습...
문연철 2025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