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료..전남선수단 52개 메달 '활약'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이어제(27) 경남도 일원에서 나흘 간의 열전을 마무리한 가운데 전남 선수단이 모두 52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전남 선수단은나주중학교 박세훈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수립하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는 등개인 종목 선수들의 활약은 물론바둑, 축구 등 단체종목에서도 선전했습니다.

'21대 대통령 선거' 교통약자 투표소 이동 지원

전라남도가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장애인과 임산부, 섬 거주민 등교통약자에게 투표소 이동을 위한 차량을 지원합니다.개별 차량은 교통약자지원센터로전화해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활동보조인도 동승해 유권자들을 도울 예정입니다.본투표일에는 교통불편지역 유권자를 위한선박과 버스 등 추가 대중교통...

간추린 뉴스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해경이 밀항 등 해상 국경범죄 예방을 위해 8월까지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주요 내용으로는 해상과 육상 검문검색, 취약 항·포구 해안 순찰 강화, 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입니다.최근 3년 동안 목포와 신안, 진도 등목포해경 관할 해역에서 밀항과 무사증 입국 등혐의로 24명...

여자만 품은 해안 둘레길...조용한 섬 '여자도'

◀ 앵 커 ▶여수 앞바다에는'여자도'라는 섬이 있습니다.여자만이 드넓게 펼쳐진 해안 둘레길을 보유하고 있고,차가 없어 조용한 섬인데요김단비 기자가'여자도'의 가치와 특별함을 소개합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안 절경을 따라 여자만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집니다.둘레길을 따라 걷다 맞닥뜨린 작은 해변.검...

김영록 전남지사 "이낙연 이름 호남에서 지우자" 맹비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와 공동정부 구성을 합의한 것과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가"이낙연 이름 석자를 호남에서 지우도록 하자"며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김영록 지사는 오늘(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이낙연의 공동정부 야합에 분노와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며"내란대행 한덕수와 단...

대선 후보들의 교통 공약, 실현 가능성 의문

◀ 앵 커 ▶각 당의 대선 후보들이 우리 지역을 위해 어떤 공약을 내놓았는지 연속 보도하고 있습니다.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밀접하게 연관된교통 분야에서는 철도 신설 등 대규모 공약이 발표됐는데요.대부분 원래 추진하던 정책을 보완하는 수준인 데다,이를 실행할 수 있을지에도의문이 제기됩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 전남도에 감사·지속 지원 요청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들이 전남도를 찾아 지금까지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진상규명과 특별법 시행 등에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유가족 9명은 오늘(27) 전남도청을 방문해 김영록 전남지사를 만나 안부를 전하면서사고 직후부터 지금까지 헌신하고 지원해 준 모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립목포해양대-한국해양대 등 글로컬30 예비지정 선정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으로목포해양대와 한국해양대의 통합대학 등전국 18곳, 25개교를 선정했습니다.전남에서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곳은동신대와 초당대, 목포과학대 연합과한국해양대와 통합한 국립목포해양대 등 4곳입니다.글로컬대학 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

전남비상행동 "내란 청산·개헌 통해 사회대개혁해야"

전남지역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탄핵과 대선을 넘어 내란 세력 청산과 개헌을 통해 사회대개혁을 이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전남비상행동은 오늘(27) 전남도청 앞에서 '내란 청산·개헌과 사회대개혁 전남도민선언'을발표하고 지방자치 분권 실현과 국민소환제,모든 노동자의 정치기본권과 노동3권 보장 등을개...

"우리는 몰라요"..주민은 모르는 농촌 계획

◀ 앵 커 ▶졸속 추진 논란에 휩싸인농촌협약 기획보도 이어갑니다.올해 농촌협약 17개 시군을선정한 농림부는 향후 1년 동안전문 컨설팅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예산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같은 농림부의 방침에도 우려가 식지 않는 건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들겠다는 농촌협약 사업을 정작 현장의 주민들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