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데스크단신]전남으로 유학하는 서울 학생 지원

전라남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농산어촌유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교육청은 전남 학교에 유학할 서울 지역 학생들을 모집하고 유학생활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ＩＮＴ▶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새로운 친구, 새로운 이웃, 새로운 마을과의 만남을 일상 속...

전남사회단체연합회 "광주공항 무조건 통합해야"

전남사회단체연합회가 2021년까지 광주공항 민간공항을 조건없이 무안공항에 통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연합회는 오늘(7) 기자회견을 열고 "무안국제공항 건설 당시부터 민간공항 통합은 군공항과 별개의 사안으로 추진됐는데, 광주시는 민간공항*군공항 동시 이전이 당연한 것으로 왜곡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

40대 남성, 요트 사들이면서 권총 밀반입 후 살인미수

40대 남성이 요트를 사서 들여오면서 권총을 밀반입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월 화물선과의 충돌 사고 이후 도주한 요트 주인 A씨가 사고 당시 권총을 밀반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밀반입 사실은 A씨가 도주 이후 세종시에서 한 여성을 권총으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광주전남 시민단체, 혁신도시 용도변경 우려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들이 혁신도시 골프장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려는 계획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광주경실련과 참여자치21 등 24개 시민사회단체는 연대 성명을 내고 전라남도와 나주시에 대해 부영골프장 잔여 부지의 용도변경 관련 행정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번 ...

"이동중지 명령"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영암군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도내 모든 가금류 농가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렸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5일 영암군 시종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농장에서 키우는 오리 9천여마리와 반경 3킬로미터 이내 농장 10곳 49만여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

'옛 석탄부두가 랜드마크로'..삼학도 대변신(R)

◀ＡＮＣ▶ 목포 삼학도 옛 석탄부두 부지에 국제 규모 행사 유치가 가능한 컨벤션센터와 호텔 등 최고급 휴양시설이 추진됩니다. 민간자본 공모를 통해 목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ＥＮＤ▶ 목포 삼학도의 옛 석탄부두입니다. 지난 1985년 만들어졌지만 물량감소와 삼학도 복원화...

자가격리 위반 혐의 50대 벌금 3백만원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어기고 자신의 논을 방문한 5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김승휘 부장판사는 감염병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8살 A씨에 대해 벌금 3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모 식당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다 자가격리 조치됐지만 태풍예보를 접하고 자신의 논을 둘러보기 ...

김영록 도지사 "초동방역 최선 다해야"

김영록 전라남도도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영암을 찾아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영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살처분 농가에 대한 잔존물 처리와 소독 등 고병원 AI 발생지역에 대한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기아차 노조, 교섭결렬시 8일부터 부분파업

기아차 노조가 또다시 부분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오늘(7) 경기도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진행되는 교섭이 결렬될 경우 내일부터 나흘간 3차 부분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앞서 기아차 노조는 지난달 25일과 지난1일 각각 1차와 2차 부분파업을 진행했는데 교섭의 쟁점은 잔업 복원 문제인 것으로 전해졌...

밀입국 시도 중국인 3명 구속..'낚싯배로 위장'

◀ＡＮＣ▶ 가거도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3명이 구속됐습니다. 소형 모터 보트를 타고 중국에서 출발한 이들은 낚싯배로 위장해 국내로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해경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난 4일 오전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검거된 밀입국 선박입니다. 증국인 3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