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경찰 수능시험 특별 교통관리 나서

전남지방경찰청이 대학수능일인 내일 수험생 수송 지원과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내일 오전 6시부터 각 시험장 반경 2킬로미터 이내 간선도로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차량 흐름을 살피고, 순찰차와 사이카 등 차량 2백여 대를 동원해 수험생들이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기로 ...

독일 영암 F1경주장서 대형 모터쇼 개최 협의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에서 세계적 규모의 모터쇼를 개최하는 협의가 진행돼 성사 여부가 주목되고있습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운영하는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 코리아가 영암 경주장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메쎄 프랑크푸르트 코리아가 지...

강진 병영성서 죽창 꽂은 함정 유적 64기 발견

강진 전라병영성에서 대나무 끝을 뾰족하게 깎은 죽창이 설치된 함정 유적 64기가 한꺼번에 출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강진군과 한울문화재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병영성에서 발굴조사를 시행해 죽창을 꽂은 흔적이 있는 지름 4미터 안팎의 함정과 돌로 쌓은 해자 유적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해자 안에서는 나막신과 ...

목포시,부산*경남권 관광설명회 개최

목포시가 부산*경남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오늘(15) 부산 롯데호텔에서 현지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열고 목포의 근대문화유산과 춤추는 바다분수, 사계절 축제 프로그램을 비롯해 내년 개통 예정인 해상 케이블카를 소개했습니다. 또 전국 최대 규모의 카톨릭 성지인 레지오마...

신안군민 3의 정신 조형물 제막

신안군민 3의 정신 조형물이 오늘 신안공설운동장에 세워졌습니다. 신안군민 위식 개혁운동의 하나로 세워진 3의 정신 조형물은 높이 4점5미터,폭 2점7미터 크기로 쌀이 밥그릇에 담아 있는 풍요롭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형상화해 정의와 신의,창의를 새겨넣었습니다.

신안산 김장용 생새우 본격 위판

김장철에 인기가 높은 신안산 생새우 위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동백하로 불리는 김장용 생새우가 어제 신안 지도읍 송도위판장에서 처음으로 위판돼 6킬로그램 한 상자에 최고 12만 6천 원을 기록하는 등 평균 위판가가 지난해보다 10%가량 높게 형성됐습니다. 신안군은 지난해 250여 어가에서 생새우 318톤을 생...

목포시, 브랜드 네이밍으로 경쟁력 높여

목포시가 다양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지역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맛과 예향의 이미지를 높이기위해 '대한민국 음식 수도 목포',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 '대한민국 문화예술 수도' 등 명칭 3개를 지난 6월 특허청에 상표 등록한 데 이어 최근엔 업무 표장도 등록 결정했습니다. 등록 결정된 업무표장은 ...

광주시, '광주로 갑시다' 프로그램 연장 운영

영화 택시운전사 흥행에 맞춰 5.18 사적지를 돌아보는 탐방프로그램인 '광주로 갑시다'가 연장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5.18 사적지를 택시를 타고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당초 오늘(3)까지만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전국 각지에서 탐방객이 쇄도함에 따라 당분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는 어...

비전향 장기수 2차북송 요구..전남 3명 포함

전국의 비전향 장기수로 2차 북송을 요구하는 18명 가운데 전남출신은 3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심수 후원회 등에 따르면 북송을 요구하고 있는 전남 출신 비전향 장기수는 신안군에서 태어난 90살 서옥렬씨와 89살 양원진씨, 곡성군이 본적인 88살 여성 박정덕씨 등 입니다. 양심수 후원회는 지난 2천년 63명...

더위병 환자, 전남 '증가'·광주 '감소'

전남지역 더위병 환자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반면, 광주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전남에서 발생한 더위병 환자는 19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명이 늘었습니다. 반면, 광주지역의 더위병 환자는 지난해 89명에서 올해 72명으로 17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