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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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③ 무엇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ANC▶ 새삼스럽지만 역사를 잊으면 그 역사가 또다시 반복된다는 그 이야기를 해봅니다. 세월호 참사의 지독한 슬픔에서 우리는 무엇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충남 '장곡사' 대웅전의 감로탱입니다. 죽은 영혼들의 해탈을 바라며 생전 살던 세상 등을 표현한 불교 그림입니다. 세월...
양현승 2017년 04월 16일 -

세월호④ 분열은 누가 원하는가
◀ANC▶ 세월호 참사는 때때로 분열의 도구로 쓰이면서 아픔을 더했습니다. 가족 잃은 슬픔을 이념으로 색칠됐고, 진실을 갈구하는 것을 시비거리로 삼았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가슴을 파고드는 막말. 참사를 교통사고에 비유했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노숙자로 폄하했습니다. 돈문제를 들먹이며 세...
김진선 2017년 04월 16일 -

세월호⑤ 국가의 빈자리 채웠건만...(R)
◀ANC▶ 허둥지둥했던 정부의 모습과 달리 평범한 이웃들의 대응은 오히려 차분했습니다. 함께 아파하고, 참고, 견뎌냈던 선의는 그러나 또다른 고통으로 돌아왔습니다. 신광하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가 삼킨 희생자들을 찾아 맹골수로에 뛰어들었던 고 김관홍 씨. 국정감사와 청문회장 증인으로 나서 정부...
신광하 2017년 04월 16일 -

세월호⑥ 모든 아픔 치유가 필요합니다
◀ANC▶ 돌아오지 못한 가족을 찾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고통의 근원을 치유하지 못하면, 슬픔은 번지고, 또 번지기 때문입니다. 안산 온마음센터를 다녀왔습니다. ◀END▶ 안소라 부센터장 / 안산온마음센터 1. 세월호 참사의 상처, 치유도 어렵다 "어느정도는 정리가 되어야 그 다음 단계로 치료적으로 내 마음을 추스...
박영훈 2017년 04월 16일 -

세월호⑦'진실 인양' 잊지 않겠습니다.
◀ANC▶ 고귀한 생명을 지켜주지 못했던 우리 사회는 세월호에 너무나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끝까지 진실의 인양을 잊지 말아야하는 이유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장은 부패한 밀실의 권력을 몰아내는 공간으로 변했습니다. 넉 달간 연인원 1600만 명의 외침은 평화적이고, 절제됐지만 뜨거웠습...
박영훈 2017년 04월 16일 -

세월호⑧ 미수습자 수색, 이번주 본격화(R)
◀ANC▶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은 이번주 초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세월호 선체로 드나들 가설 계단 '워킹타워'가 설치됐고, 수색 방식도 막바지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선체 옆에 26미터 높이의 철제 구조물이 들어섰습니다. 옆으로 누운채 22미터, 아파트 ...
2017년 04월 16일 -

LTE]이 시각 목포신항..수색 준비 속도(R)
◀ANC▶ 목포신항 부두에 있는 세월호는 3년 묵은 때를 벗고 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미수습자 수색은 물론 선체조사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선 기자 ◀END▶ ◀VCR▶ 네. 목포신항에 나와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선체 세척작업이 오늘 완료됐습니다. (VCR) ...
김진선 2017년 04월 15일 -

15일-2]진실호의 항해(R)
◀ANC▶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유가족들은 직접 배를 마련해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해역을 찾았습니다. 동거차도 산 정상, 유가족들의 막사에서는 아직도 해야할 일들이 남았습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VCR▶ 반잠수식 선박에 세월호 선체가 무사히 올라섰던 지난달 25일. 먹구름이 빗방울을 뿌리...
김양훈 2017년 04월 15일 -

15일-3]책임지지 않는 국가,죄인 같은 국민
◀ANC▶ 세월호 참사 이후 벌어진 일련의 사태를 보면 국가는 책임에 빠져 있습니다. 국민만이 죄인의 마음으로 그 몫을 감당해야 한다면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은 미완으로 남겨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참여했던 민간 잠수사 공우영씨. 육지에 올라온 세월호의 ...
박영훈 2017년 04월 15일 -

15일-4]투명한 정부를 원한다.
◀ANC▶ 정책실명제라고 들어보셨나요. 담당 공무원 이름을 공개해 세금 쓰는 일의 투명성을 강조하곤 합니다. 그래서 묻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지금까지 정부의 모습, 투명했습니까.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해양수산부 조직도입니다. 세월호인양추진단 소속, 공개된 공무원은 단 한 명. 부단장 뿐입...
양현승 2017년 0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