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장흥군 다문화가족 5가정 친정 나들이

장흥군의 다문화 가족 5가정 20명이 장흥군의 재정지원으로 친정나들이에 나섭니다. 선정된 다문화가족은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일본 등으로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희망하는 일정에 따라 친정 방문을 실시했습니다. 장흥군은 지난 2천10년이후 지금까지 32가정 백20명의 다문화 가족들의 고향 방문을 지원했습니다.

강진군 착한가게 100호점 돌파..전남 최초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강진군의 착한가게가 백 개를 돌파했습니다. 강진 착한가게 백 호점은 풍경레스토랑으로 대표 조성인씨는 지난 2천13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봉사하고 있습니다. 착한가게는 지난 2천9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자영업체 가운데 매출의 일정액을 매달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를 의...

육상 강한 바람, 해상 높은 파도 주의

절기상 소설인 오늘 목포 등 전남지역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일부 내륙에서 바람이 야간 강하게 불면서 낮 최고기온은 광주 9도, 나주 목포 9도, 순천 11도, 여수 12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점5에서 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 앞바다에서는 1에서 2...

복합쇼핑몰 '육상처리 차질' (R)

◀ＡＮＣ▶ 건축물 사용승인을 남겨둔 남악 복합쇼핑몰이 돌발 변수를 만났습니다. 오폐수 육상처리를 위한 저류조 시설이 불법이라는 지적 때문인데 무안군은 이달말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짓겠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문연철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쇼핑몰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육상 처리하려던 무안군과 롯데쇼...

서해안 벨트 AI 비상..최대 사육지역 '긴장'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서해안 지역에서 AI가 잇따르면서 국내 최대 가금류 사육지역인 나주*영암지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시군은 영산강 사업 이후 강폭이 넓어지고 철새 도래지가 늘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영산강 일대에서 방역 횟수를 늘려갈 방침입니다. 나주와 영암지역에서는 현재 닭과 오리 천93만 마리가 사...

전남도, AI 살처분 가금류 첫 퇴비로 활용

무안에서 발생한 AI 의심 사례로 인해 예방적 살처분 된 오리 만천여 마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퇴비로 활용됩니다. 전라남도 축산과는 기존에 땅에 매몰하던 방식을 벗어나 처음으로 가금류를 고온*고압으로 찐 뒤 왕겨와 함께 퇴비로 쓰는 방식을 도입해 매몰지 관리 비용 등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

박준영 의원 징역 5년 구형.. 의원직 상실 위기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준영 국민의당 국회의원에게 당선무효형인 징역 5년에 추징금 3억천7백만 원이 구형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오늘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이 공천 명목으로 거액의 정치자금을 수수하는 등 대의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에 크나큰 부정을 저질렀다며 이같이 구형했...

남해안철도 350억원 확보...목포권 예산확보 잇따라

남해안 고속철도 등 목포권 현안사업 예산이 잇따라 확보돼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박지원 의원실은 목포-보성간 남해안철도 올해분 사업비 3백50억 원과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특별교부세 형태로 확보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또 목포국제수산식품 박람회 등 미래 먹거리 사업과 압해-...

전남 일부 SOC 사업, 정부 투자심사에서 제동

전남의 사회간접자본 사업 13건 가운데 4건이 정부의 투자심사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행정자치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완도군의 3백억 원대 해양쓰레기 처리장 사업과 170억 원 규모 광양 수산물종합유통 물류센터 사업은 재원과 수익성을 이유로 승인되지 않았고, 영광 불갑사 관광지 확장 사업, 나주 남평농공단지 사업...

철새가 옮긴 AI, 가금류 사육단지 '초긴장'(R)

◀ＡＮＣ▶ 무안군에서 검출된 AI바이러스도 해남군처럼 철새로부터 옮겨진 고병원성 H5N6형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전남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금류 사육이 이뤄지고 있어 긴장감이 큽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무안군의 오리농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도 H5N6형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