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

무자격업체 수의계약·뇌물 의혹..목포시 공무원 영장 기각
무자격업체와 수의계약을 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목포시 공무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어제(2) 기각됐습니다.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지난달 10일 목포시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해당 공무원 2명에 대해 기존 직무유기에 뇌물 혐의까지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기각됐...
김규희 2025년 07월 03일 -

생활인구 도입에 쏠리는 눈…‘멀수록 불이익’
◀ 앵 커 ▶전국 89개 시군구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있는데요.정부는 이들 지역에 지방교부세를 나눌 때 주민등록 인구에 ‘생활인구’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자는 차원이지만교통 접근성이 낮은 섬이나 외곽 지역은 상대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나오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 ...
문연철 2025년 07월 03일 -

폭염 노동, '찜통' 사각지대 여전
◀ 앵 커 ▶광주*전남에 폭염경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여전히 현장 노동자들은 극한 폭염에 고스란히 노출돼 일하고 있는데요.최소한의 안전 장치가 시급한 상황입니다.주현정기자입니다.◀ 리포트 ▶달궈진 아스팔트 위로 뜨거운 공기가 일렁입니다.부채에 손선풍기까지 챙겨 나왔지만, 따갑게 내리쬐는 열기를 ...
주현정 2025년 07월 02일 -

"AI 대전환의 시대, 시민참여형 공론의 장 확대"
광주지검 목포지청의 명사 초청 강연이AI 대전환의 시대를 주제로 오늘(2)목포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강사로 나선 목포MBC 김순규 대표이사는AI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일상의 변화와 더불어참여의 관점에서 사회 각분야에 혁신이 이뤄질 것이라며, AI가 시민 참여 민주주의와 다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
김진선 2025년 07월 02일 -

김영록 지사 "미래발전 핵심과제 속도감" 강조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2일) 전남도청에서정례조회를 갖고 "전남 미래발전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고 강조했습니다.김 지사는 대통령 실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문제를 직접 챙기는 등 호남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서남권 인구 50만 혁신성장벨트 조성 등을 새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김 지사는 이어,...
김윤 2025년 07월 02일 -

전남 서남권 57만 도시 건설..세부적으로 살펴보니
◀ 앵 커 ▶목포문화방송의 연속보도,무안반도 통합필요성과 관련해 전라남도가서남권에 57만 도시 건설이라는 대책을 내놨습니다.인공지능과 에너지, 농산업 등을 총망라해신도시와 산업단지를 건설해 지금보다 20만 이상 인구를 늘리겠다는 것인데,이곳에 기업을 어떻게 유치하고 인구를 어떻게 늘릴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김윤 2025년 07월 02일 -

광주전남 닷새째 폭염특보..가축 3만여 마리 폐사
광주*전남 지역에 내려진폭염특보가 닷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현재 광주와 장흥과 완도 등 전남 12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순천 36.7도를 최고로 전남 서부권도 무안 35도 등 비슷한 온도를 보였습니다.전남에서는 어제(1)목포의 한 실외 작업장에서 일...
서일영 2025년 07월 02일 -

'제로섬게임' 그만두고 '윈윈게임'으로 가야
◀ 앵 커 ▶무안반도 행정통합을 고민하는 마지막 순서입니다.무안반도 통합의 열쇠는 무안군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지금까지 여섯 차례 통합논의가 무산된 것은 무안지역에서 모두 반대를 했기 때문인데,무안반도 분열의 역사 30년 동안 무안군은 오히려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습니다.무안군에서도 목포시의 불...
김윤 2025년 07월 01일 -

전남 국립의대 추진‥"더 큰 목소리 내야"
◀ 앵 커 ▶이재명 대통령이 개최한 광주·전남 타운홀 미팅에서 도민의 바람인국립의대 설립에 관한 언급이 없어 아쉬움을 느낀 지역민이 많았는데요.새 정부 국정과제에 의대 설립이 포함될 수 있도록철저한 준비와 설득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광주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
유민호 2025년 06월 30일 -

통합의 골든타임은..이러다 기회 놓친다
◀ 앵 커 ▶무안반도 행정통합 문제를 다루는 네 번째 순서입니다.통합을 추진하던 목포시장과 신안군수가 모두 낙마하면서 1차 통합시한으로 제시됐던 2026년 통합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따라서, 생활권이 분리된 무안 신도시 주민들을 중심으로 통합논의의 불씨를 살리고 이를 위해 전남도와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
김윤 2025년 0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