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호남'..이제는 경제발전 견인차 돼야

◀ 앵 커 ▶전임 대통령의 느닷없는 비상계엄 선언과 탄핵, 파면으로 이어진 기간, 호남지역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 든든한 버팀목이 됐습니다.이번 21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호남민들의 투표는 내란을 종식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는 의지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였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 리...

"1표만 더"..투표율 견인한 지역 총력전

◀ 앵 커 ▶이번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민심을 얻기 위한 전국 단위의활발한 선거운동을 벌였는데요.이른바 '골목골목 선대위'와 함께전남의 국회의원들도 함께 지역 구석구석을 돌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투표율을 이끌어냈습니다.이번 선거 운동에서 지역 의원들의발언들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 INT ▶서삼석/더...

혼란의 6개월..압도적 투표로 완성한 '빛의 혁명'

◀ 앵 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4) 취임 선서식에서 모든 국민을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약속했습니다.12.3 내란 이후 이어진극단의 분열과 대립을 수습하면서 '촛불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의 뜻을 무엇보다 우선하겠다고 선언한 겁니다.새정부의 뿌리가 될, 그간의 광장의 이야기들을서일영 기자가 ...

목포출신 박은선 조각가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에 미술관 개관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에서 활동하고 있는 목포출신 조각가 박은선이 자신의 미술관인 '뮤지엄-이탈리에 박은선'을 지난 31일 현지에서 개관했습니다.조각의 성지로 불리는 피에트라 산타에 세워진박은선 미술관은 세계적인 건축가인 마리오보타가 설계를 맡았고 다양한 크기의 작품이 내외부에 전시돼 있습니다.박은선 작...

FC목포, 대전코레일 상대 첫 승..최하위 탈출

FC목포가 어제(1) 목포에서 열린K3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대전 코레일을 상대로 이번 시즌 첫 승을거뒀습니다.FC목포는전반 종료까지 2 대 2 접전을 펼치다후반전 21분에 터진 민성연 선수의 결승골로3 대 2 승리를 가져왔습니다.이로써 FC목포는 1승 2무 7패, 승점 5점으로최하위를 벗어나게 됐습니다.

목포에서 승용차 인도로 돌진..운전자 숨져

어젯밤(1) 8시 40분쯤목포시 달동의 한 도로에서달리던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해인도로 돌진하면서 주차된 화물차와 도로 옆 울타리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30대 운전자가 숨졌고경찰은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운전 부주의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 섬 밤바다 크루즈 시범 운항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전국 최초로 전남 섬 밤바다 크루즈 선이 시범 운항되고 있습니다.전남 크루즈 선은 2만2천 톤급 팬스타드림호로,백15개의 객실을 갖추고 금오도와 나로도, 거문도, 백도 등을 1박2일 일정으로 둘러보고 있습니다.-----건축과 인문학의 융합’을 주제로 ...

21대 대선 본투표 시작..이 시각 투표소

◀ 앵 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 날을 맞아 전남에서도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사전투표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전남에서는오늘(3)도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투표소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김규희 기자, 현재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목포제일중학교...

전국학비노조 전남지부, "교육감은 급식인력 배치 기준 지켜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남지부가전남교육청이 급식실 인력 배치 기준에 대한 노사 간 합의를 무시했다고 비판했습니다.이들은 그동안 수차례 이뤄진 노사협의에도적정 기준을 어긴 급식인력이 배치됐다며,도내 급식인원을 전수조사하고노사협의 된 배치기준을 철저히 적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이들은 학생 식수 인원이 620...

이유있는 사전투표 1위..시민들도 투표 독려

◀ 앵 커 ▶전남은 이번 대선에서역대 최고 수준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여느 때보다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그 뒤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투표 독려에나선 시민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목포의 한 어린이집.3살, 4살 반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