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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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찬미' 김우진 친필 희곡 최초로 '국가유산' 된다
◀ 앵 커 ▶일본 신파극이 유행하던 1920년주체적으로 서구 근대극을 받아들인한국 극대극의 창시자, 김우진은윤심덕과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로도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요.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일제강점기 목포에서 활동하며 발표됐던 김우진의 친필 희곡 원고들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됩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
서일영 2025년 07월 06일 -

폭염 속 낮 최고기온 35도 넘어서..피해도 속출
전남의 22개 모든 시군에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오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낮 최고 기온으로는 광양과 구례가 35도까지 올랐고함평 33도, 완도와 해남은 32도, 목포와 신안이 3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도내 온열질환 신고는60명을 넘어섰고,도내 축산 농가의 ...
안준호 2025년 07월 06일 -

박형대, 목포-보성선 졸속 개통 정상 운영 촉구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이주민 숙원 사업인 목포-보성선 개통이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정상 운영을 촉구했습니다.박형대 의원은목포 임성리와 보성군을 잇는 전철 계획을 보면평일 기준 편도 5회에 불과한 운행 횟수와 노후된 무궁화호 디젤차량만 운행되는 점 등주민 편의와 철도 이용권 확대 의지는 없고 보여주기식 ...
박종호 2025년 07월 04일 -

"해수부 이전, 목포도 유력 후보지로 검토해야"
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이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해 “정책 실행력과 행정 효율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목포도 유력 후보지로 공정하게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유 의원은 “목포는 해수부 산하 기관이 밀집된 유일 사례로, 정책 수립과 집행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며 “세종과 가까워 협업과 비용 면에서도 ...
문연철 2025년 07월 04일 -

음주운전 출근 경찰, 근무지인 파출소에서 상사에 적발돼
◀ 앵 커 ▶현직 경찰이 자신이 근무하던 파출소에서음주운전에 적발돼 직위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새벽까지 술을 마신 해당 경찰은 자신의차량을 몰고 출근했다가 술 냄새를 맡은 동료 경찰과 상사인 파출소장에 적발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7명의 경찰이 4교대로 근무 중인 목포의 한 ...
김규희 2025년 07월 04일 -

전남 폭염특보 8일째..가축 3만여 마리 폐사
전남 지역에 8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가운데 온열질환과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4) 일최고기온은순천시 황정면이 35.1도로 가장 높았고, 무안군 해제면이 33.7도, 목포가 30.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현재까지 전남 지역 온열질환자 수는모두 42명으로, 주로 야외 작업장이나 논...
김규희 2025년 07월 04일 -

전남 도내 해수욕장 5일부터 개장
전라남도가 해수욕장 54개소를 오는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본격적인여름철 피서객 맞이에 나섭니다.도내 해수욕장은 모레인 5일 여수 웅천·모사금 등 9곳을 시작으로 둘째주 장흥, 목포, 보성,셋째주 함평, 고흥, 해남, 무안, 영광,진도, 신안, 넷째주엔 완도가 순차적으로 개장됩니다.전남도는 모두 27억 원을 투입해...
김윤 2025년 07월 03일 -

'광장의 여성과 민주주의' 세미나 목포에서 열려
6*10 민주항쟁 38주년을 맞아 광장 민주주의와 여성의 역할을 논의하는전문 세미나가 오늘(3) 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이번 세미나에선 전남 여성인권단체와 관계자 등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광장의 여성과 성평등 민주주의'를 주제로 각계각층의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이 이어졌습니다.기조발제에 나선 엄혜...
서일영 2025년 07월 03일 -

올해 중대재해 사망 광주·전남 22명..예방 포럼 열려
광주 전남 지역에서 일하다 숨진 노동자가올해 상반기까지 22명에 육박하는 등반복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포럼이오늘(3) 영암군 삼호종합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목포고용노동지청 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조선업과 건설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중대재해 발생 및 경과보고, 안전결의문 ...
김규희 2025년 07월 03일 -

무자격업체 수의계약·뇌물 의혹..목포시 공무원 영장 기각
무자격업체와 수의계약을 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목포시 공무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어제(2) 기각됐습니다.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지난달 10일 목포시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해당 공무원 2명에 대해 기존 직무유기에 뇌물 혐의까지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기각됐...
김규희 2025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