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함평지역 중·고등학교 통폐합 추진..주민 반대

함평지역 중·고등학교 통폐합이 추진되는 가운데 일부 주민은 지역발전에 저해된다며 학교 이전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함평교육청은 학다리고와 나산고, 함평여고를 통폐합해 함평소방서 인근 부지에 2015년이나 2016년 쯤 거점고를 설립할 계획이고 학다리중과 함평중, 함평여중 등도 함평읍내 부지에 한 개 또는 두 개 학...

정원박람회 성패는 '여름'-R

◀ＡＮＣ▶ 지난 석가탄신일 연휴 사흘 동안 순천정원박람회장에는 23만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가 박람회 성공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개장 이후 한 달 동안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입장객은 모두 128만명. 하루 평균 4만...

제주 무사증 입국 뒤 밀입국 시도 일당 검거

무사증으로 제주로 들어온 뒤 완도항으로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등 3명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무사증으로 제주로 들어와 체류지역 확대 허가를 받지 않고 화물차량 적재함에 숨어 제주-완도간 여객선을 타고 완도항에 밀입국하려 한 혐의로 중국인 42살 홍 모 씨등 3명과 운반책 43살 황 모 씨를...

장흥댐에서 물고기 싹쓸이 환경감시원들 실형

광주지법 장흥지원은 상수원 보호구역인 장흥댐에서 불법 어로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44살 송모씨 등 명예환경감시원 3명에 대해 각각 징역 4개월에서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공범 4명에게는 징역형 또는 벌금형을 선고하고, 이를 묵인한 공무원 2명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쌀 소득보전직불금 농가당 13만4천 원 인상

쌀 재배농가가 해마다 받는 쌀 소득보전 직불금이 시행 8년 만인 올해 크게 늘어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1헥타르에 고정직불금이 10만 원 늘어나고 쌀 생산량과 목표가격도 상향 조정돼, 전남의 한 농가 평균 쌀 직불금이 지난해 94만 원에서 올해 백7만4천 원으로 14%, 13만4천 원 증가할 전망입니다.

데스크단신]전라남도-경기도 상생협력

◀ＡＮＣ▶ 전라남도와 경기도가 오늘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교류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 백수진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라남도와 경기도는 해양.항공레저산업과 경제.문화.관광사업, 친환경 농산물 유통 등 22개 사업을 발굴해 공동 추진하고 정부의 주요 이슈에 대해 공동 대응할 계...

영광굴비 부정보도 종편 법적대응

영광굴비 주산지인 영광 법성포 상인들이 굴비를 부정적으로 보도한 채널A에 법적 대응을 할 방침입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법성포 상인들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의 '영광굴비' 보도에 대해 방송중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와 민·형사상 고소도 추가로 검토하고 있습니...

순천 아파트 15층 화재..40대 여성 중태

오늘 오후 2시 반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집 안에 있던 46살 윤 모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텃밭에서 양귀비 불법재배한 60대 검거

무안경찰서는 양귀비를 불법으로 재배한 혐의로 61살 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씨는 양귀비 열매 등을 약으로 쓰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무안군 현경면 자신의 집 텃밭에서 양귀비 58주를 몰래 재배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월 무역수지 전남 적자, 광주는 흑자

4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5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4월 광주·전남지역은 수출 46억 9천만 달러, 수입 41억 4천만 달러로 5억5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고 올들어 24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의 경우 9억7천만 달러 흑자를, 전남은 4억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