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라남도 무역 중소기업 외국어 통*번역비 지원

전라남도가 무역관련 외국어 통*번역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수출액이 2백만 달러 이하인 도내 소재 수출 중소기업은 견적서, 제품설명서, 협약서 등 수출관련 서류 번역과 통역 비용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 언어는 영어와 일어, 중국어, 아랍어 등이며 업체당 최대 백만 원까지 지원이...

무더운 날씨..낮 최고기온 29-32도

이번 주말 목포 등 전남 지역은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늘 아침까지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2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초대형 태풍 북상..농작물도 비상(R)

◀ＡＮＣ▶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면서 농작물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모든 작물이 수확기를 앞둔 상태여서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경우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이른 아침 고추밭에 나온 고령의 농민은 빗속에서도 일손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초대형 태풍이 ...

공무원 연고지 배치..태풍 비상근무 전환

신안군이 북상중인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태풍 북상 하루전인 오늘(26일) 군청공무원 228명을 연고지 14개 읍면으로 사전에 출장보내 해안 저지대와 산사태, 붕괴위험 등 취약지 안전관리와 피해 예방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태풍 볼라벤 영향 해파리 대거 유입 가능성

국립수산과학원은 초대형 태풍 볼라벤의 북상에 따라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우리나라 연안으로 대거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항공예찰에서 동중국해 북부와 중남부에 군집을 이뤄 머물고 있는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태풍의 영향으로 연안에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예상돼 수산업의 피해가 ...

광주)'신명' 30년-R

◀ＡＮＣ▶ 광주 전남의 대표적인 공연단체인 놀이패 '신명'이 창단 30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자취를 돌아보는 기념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ＥＮＤ▶ 낡고 바랜 공연 포스터에는 세월의 더께가 묻어있습니다. 지금의 눈으로 보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당시에는 군부의 감시를 피해가며 무대에 올렸던 소중한...

여수)광양읍이 변한다-R

◀ＡＮＣ▶ 광양시 구도심권으로 그동안 낙후를 면치 못했던 광양읍에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광양읍을 정주형 도심으로 바꾸기 위한 다양한 기반 조성 사업들이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는 광양시 광양읍 칠성지구. 백%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이 아파트 단지를 비...

해남군의회, 화력발전소 청원 27-28일 처리

주민청원으로 재상정된 해남 화력발전소 유치 안건이 다음 주 군의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해남군의회는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찬성 4,반대 1로 본회의 상정을 의결함에 따라 오는 27일과 28일 열리는 임시회 기간 동안 화력발전소 주민청원을 처리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국회 민...

노인목욕권 10월부터 축소 지급

목포시가 노인목욕권을 오는 10월부터 축소 지급합니다. 지급대상은 현행 65살 이상에서 65살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 제한하고 목욕권 지급매수는 월 4장에서 3장으로 줄였습니다. 목포시는 재정형편을 고려해 목욕권 지급사업을 축소했으나 목포시 전체 노인인구의 80%인 2만8백여 명이 목욕권 혜택을 누린다고 밝혔...

전라남도 지방하천 관리 실태조사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이 지방하천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무안천을 비롯한 일부 지방하천에 퇴적토와 수초 등이 쌓여 물흐름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현장 점검을 통해 퇴적토 준설 등을 하도록 일선 시군에 지시했습니다. 한편 함평군은 장마가 끝나는대로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무안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