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서남권 주민 67% 해저고속철 찬성

전남 서부권 주민 60% 이상이 목포-제주간 해저고속철도 건설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이 전남 서남권 주민 771명을 대상으로 해저고속철도 지역민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66.8%가 찬성했고 관광객 증가, 물적,인적교류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찬성 이유로 들었습니다. 반면 천문학적인 ...

대형마트*SSM 의무휴업 재개(R)

◀ＡＮＣ▶ 목포시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다시 휴일 영업을 제한받게 됐습니다. 전국에서 골목 상권을 살리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도 관련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목포시의 한 전통시장. 한창 장을 볼 시간이지만 상인들 뿐, 손님은 가뭄에 콩 나듯 찾아보...

진도 '무형문화재 전수관' 문 열어

진도군이 52억원을 들여 진도읍 동외리 3천300㎡ 부지에 건축한 2층 규모의 무형문화재 전수관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수관에서는 강강 술래와 남도들노래, 진도 씻김굿, 다시래기등 국가지정 문화재 4가지와 소포걸군 농악과 닻배노래 등 도지정 문화재 6가지를 전수 교육합니다.

돼지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률 전남 높아

돼지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률이 전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보건원이 지난해 전국 8개 지역에서 2천여건의 돼지 혈청을 조사한 결과 23.8%에서 일본 뇌염 바이러스가 발견됐고 지역별로는 전남이 109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충북 등의 순이었습니다.

F1 입장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안 마련

F1대회조직위원회는 F1 입장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특정회사 신용카드로 온라인 결제시 최고 20% 입장권을 할인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관람 바우처 종목에 F1 대회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또 F1 입장권 ...

흐리고 아침부터 비..예상 강수량 30-100mm

오늘 목포등 전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전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오후에 점차 개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100밀리미터이상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에서 0점5에서 2점미터 일겠고, 오늘과 내일 해상에...

바다 어장 지도 바뀐다(R)-아침용-수퍼입혀졌음

◀ＡＮＣ▶ 아열대 농작물 재배 지역이 북상중인 가운데 바다 어장도 바뀌고 있습니다. 온난화의 영향 때문인데, 변화 추세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휴어기를 마친 조기잡이 배들이 출어 준비에 한창입니다. 예년보다 열흘 이상 빠른 겁니다. 이맘때 쯤 제주도 ...

적조... 액화산소 준비 등 적극적 대처 필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적조가 확산됨에 따라 양식어업인들에게 충분한 액화산소 준비 등을 당부했습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육상양식장의 경우 먹이 공급량을 평상시보다 줄이고 충분한 액화산소를 준비해야 하며 해상가두리양식장은 사육생물의 먹이공급 중지, 가두리 주변 황토살포 등으로 자체 방제 노력이 필요...

목포시립화장장 장기 휴업..화장대란 우려

전남서남권에서 유일한 화장장인 목포시립화장장이 다음 달부터 장기 휴업에 들어가 화장대란이 우려됩니다. 목포시는 화장시설도 대기오염 배출시설로 규정하는 관련법 규정에 따라 10억 원을 들여 시립화장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하기로 했는데 공사기간인 석달동안 화장장 운영을 못하게 돼 여수나 광주까지 가서 화...

태풍 '카눈' 피해.. 5억 8천여만원 복구비 지원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농가에 5억 8천여만 원의 복구비가 지원됩니다. 확정된 복구비는 생계비, 농약대 등 5억 8천여만 원이고 농축산경영자금을 대출받고 있는 30개 농가의 대출원금에 대해서는 1년에서 2년간 영농자금 상환 연기와 이자감면이 이뤄집니다. 지난달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전남에서는 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