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여수]여수산단 전력 '비상'-R

◀ＡＮＣ▶ 해마다 여름철이면 전력난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산업단지도 예외는 아닙니다. 화학공장 특성상 순간적인 정전에도 큰 피해를 입는 여수산단은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검은 연기와 불꽃이 하늘로 솟아 오릅니다. 지난 2008년 발생한 여수산단의 정전 상황...

무더위로 열사병 등 환자발생 크게 증가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열사병 등 폭염 환자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전남지역 열손상 환자는 사망 추정 1명 등 15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가까이 늘었습니다. 발생 유형별로는 외부활동과 작물관리를 하다 발생한 환자가 가장 많았고 연령대는 50대 이상 고령자가 이...

한국제분 사일로 14기 발파공법 철거

지난 1971년에 지어진 목포 삼학도 한국제분 사일로가 발파공법으로 철거됩니다. 목포시는 높이 38미터의 사일로 14기를 화약발파 전도방식으로 철거하기로 하고 다음 달 1일 1차로 8기, 다음 달 10일 2차 발파로 나머지 6기를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제분 공장동 건물에 이어 사일로까지 철거되면 대삼학도를 가리는 ...

노인목욕권 '65살 이상 노령연금 수급자' 재조정

목포시 노인목욕권 지급 대상이 65살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 재조정됐습니다. 목포시는 재정부담때문에 당초 65살이상에서 70살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려했으나 시의회에서 기존 수급자의 반발과 형평성을 고려해 65살로 유지하되 기초노령수급자로 조례 개정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인목욕권 지급대상은 ...

'인공폭포 정자' 이설로 일단락

안전과 주변 경관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영산강하굿둑 입구 인공폭포 정자가 이설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목포시는 시민단체와 전문가,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설 여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문제의 기와정자를 지금 위치보다 뒤쪽으로 옮기기로 방침을 정하고 현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스크단신]목포시 정기인사(R)

◀ＡＮＣ▶ 목포시는 5급 이하 하반기 정기인사를 오는 30일자로 단행했습니다. 간추린 소식 임사랑 아나운서 ◀ＥＮＤ▶ 목포시의 이번 정기인사에서 5급 사무관 승진 또는 승진 의결 10명을 비롯해 286명이 승진하거나 자리를 옮겼습니다. 목포종합수산시장 특성화 시장육성사업단은 다음달 4일 진도 씻김굿 보존회를 초청해 ...

광주전남 출신 26명 올림픽 메달 도전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에 광주,전남지역 출신 26명이 출전합니다. 전남출신으로는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와 레슬링 정지현 선수, 수영에 정다래 선수 등 20명이 참가해 올림픽 메달에 도전합니다. 광주출신은 양궁에 기보배 선수와 체조 양학선 선수 등 모두 6명입니다.

고수온 바다양식장 예찰활동 강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양식생물 질병 예방을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무더위로 양식장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양식 어업인들에게 양식생물 질병 관리 요령을 문자서비스로 홍보하고 양식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습니다. 양식생물은 고수온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스트레스를 받아 먹이 섭...

억대 전화사기 40대 3명 구속

목포경찰서는 전화 사기로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4살 허 모 씨등 3명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허 씨등은 지난 4월 말부터 대출 알선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보낸 뒤 보증금 명목으로 350여만 원을 먼저 받고 연락을 끊는 수법으로 3개월 동안 7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냉장고 자꾸 열지마"..시비끝 폭행

광주 서부경찰서는 냉장고를 자주 여닫는다는 이유로 다투다 마트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38살 조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씨는 어제 오후 7시 3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지 않으면서 자꾸 냉장고를 여닫는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영업을 방해하고 가게주인의 멱살을 잡은 혐의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