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국제농업박람회 국내외 참가문의 이어져

오는 10월 열리는 국제농업박람회에 국내외 기관 단체와 기업들의 참가신청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국제농업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참가신청을 6개월 남겨둔 현재 해외에서는 미국과 이스라엘, 이탈리아, 호주, 중국 등 10개국 40여개 기관, 기업들이 참가 신청을 마쳤고, 국내 백여개 기관과 단체에서도 참가의사를 ...

전남 강풍*풍랑주의보*대설예비특보 발효

전남에 강풍과 함께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오늘 오후 목포와 신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데 이어 대설 예비특보도 발효됐고, 밤사이 2에서 7센티미터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전 최저기온은 영하 5도로 도로가 빙판길로 바뀔 가능성이 높고, 해상에는 4미터의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

전남-제주 해저고속철 타당성 용역 발표 연기

전남-제주 해저고속철도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연구 발표가 이달말로 미뤄졌습니다 교통연구원과 철도기술연구원 등 3개 기관 컨소시엄은 당초 지난 해 8월까지 타당성 용역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었지만 연말까지로 한 차례 연기했고 이번에 다시 한 달을 늦췄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타당성 조사결과가 나오면 국가 재정 ...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광주전남열기 고조

민주통합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지도부 경선을 하루 앞두고 광주전남지역에서도 경선열기가 점차 가열되고 있습니다. 제주와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합동연설회에는 지난 달 26일 예비경선을 통과한 9명의 당권주자들이 나서 '광주 정신'과 '총선과 대선 승리'를 강조하며 표심 몰이에 나설 예정입...

장흥교도소 "정봉주 이감 통보 아직 없다"

최근 BBK 사건과 관련해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이감 교도소로 거론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장흥교도소는 "소문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장흥교도소 측은 "수감자에 대해 이송이 있을 경우 일반적으로 법무부가 1-2주일 전에 해당 교도소에 이감 통보를 하는데 아직까지 정 전의원의 이...

한미FTA 농업 피해보전 3천억원

한미FTA 발효에 따른 농어업 피해 보전 대책이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최인기 위원장에 따르면 한미FTA 농어업 피해 대책을 위한 3천억 원의 예산이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돼 13개 피해대책 사업이 올해부터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밭농사와 수산업에도 처음으로 직불제가 시행되고 농어업 시설 현대...

불법조업 등 중국어선 열 척 나포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오늘 홍도와 전북 군산 해역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중국어선 열 척을 나포했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무허가 중국어선들이 20여 척씩 무리지어 무력저항 시위 등을 반복하고 있어 연초부터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칠 방침입니다.

목포경찰 학교폭력 특별수사팀 꾸려

목포경찰이 학교 폭력 특별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학교폭력 특별수사팀은 강력과 형사팀, 여성*청소년팀 등 여경을 포함한 2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학교폭력 발생시 강력사건에 준해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전남도 준국장 부단체장 14명 인사

전라남도가 F1 지원관 등 준국장과 부단체장 1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내일(4일)자로 단행된 인사에서 최종선 서기관이 F1 대회 지원관으로, 도의회 입법 지원관에 노두근 강진부군수,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에 설동진 지역계획과장이 전보 발령됐습니다. 또 고성혁 인력관리과장이 나주부시장, 김채홍 혁신도시 건...

분만 도중 신생아 골절상 말썽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분만 도중 신생아가 골절상을 입어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달 23일 목포의 한 병원에서 아이를 낳은 31살 김 모 씨는 분만 과정에서 신생아의 쇄골이 부러져 4주동안 치료가 필요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분만과정 등에서 드물게 영아 쇄골골절이 발생한다'며 신생아의 치료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