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이낙연 총리 "2기 선체조사위 정치적 제약 없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세월호 2기 선체 조사위는 정치적 제약이 전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21일) 세월호 선체 직립작업이 진행 중인 목포신항을 방문해 황전원,이동곤 위원 사퇴를 촉구하며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는 세월호 가족협의회 정성욱 인양분과장을 만나 이같이 밝히고 "구성에 불만족스러움이 ...

이낙연 국무총리 "철저한 진상규명" 강조(대화)

"진상규명은 이제는 1기와는 달리 정치적 제약이 아무것도 없으니까 철저하게 해야된다. 그리고 (선체직립 이후) 봇물이 터지듯이 의문과 추측이 나오게 될텐데 그런 의문과 추측이 최소화될 때까지 (세월호 진상규명은) 끝나지 않은 것이다."

전남도, 안전조치 필요시설 천5백90곳

전남도내 시설물 가운데 7%가량이 보수보강과 정밀안전 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 2월부터 두 달 동안 시행된 '2018년 국가안전 대진단'결과 전체 대상 시설물 2만천여 곳 가운데 7%가량인 천5백90여 곳의 교량과 병원, 요양시설, 공동주택 등에서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또한, 시설물 정밀안전...

전남도, 2019년 세계한상대회 '여수시' 유치

전라남도 여수시가 내년도 세계 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은 어제(20일) 미국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여수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제18차 세계 한상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19년 세계 한상대회에는 3천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 참여하는 글로벌 경제 네트워...

불로초 '황칠' 산업화 앞당긴다 (R)

◀ＡＮＣ▶ 중국 고서에서 신비의 나무로, 진시황이 불로초로 불렀던 황칠나무가 요즘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황칠은 남해안 해안가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남도의 비교우위자원으로 산업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최근 개발된 황칠한우입니다. 황칠 추출액을 한우고기...

정박 중이던 어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21) 오전 8시 10분쯤 여수시 돌산읍 대율선착장에 정박해 있던 150톤급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갑판 천장 등 선체 일부를 태운 뒤 1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기관장 63살 서 모 씨가 갑판 천장을 용접하던 도중 불꽃이 옮겨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서 씨와 ...

전남, 산업부 드론기업육성 시범사업 선정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 '2019년 산업용 드론 기업육성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에는 국비 등 모두 백42억 원이 투입돼 내년부터 오는 2천22년까지 나주 혁신도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다양한 분야의 산업용 드론 성능시험과 개선, 기업지원을 수행할 기반을 구축합니다. 산업용 드론은...

완도 장보고 수산물축제 5월4일 개최

'2018 완도 장보고 수산물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보고, 먹고, 체험하는 싱싱한 완도여행'이란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과 장보고유적지 일대에서 열립니다. 장보고 수산물 축제에서는 장보고대사 고유제, 완도군 화합한마당, 218m 대형 김밥 만들기, 회 썰기 관람객 경연대회, 장보고대사 장례길놀이 등이 마련됐습...

목포대 '2018 사제동행 한끼 프로젝트 주간' 운영

목포대학교는 다음 달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2018 사제동행 한 끼 프로젝트 주간'을 운영합니다. 올해 처음인 이번 프로젝트는 담당 교수와 학생들이 점심 한 끼를 함께 나누며 사제간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됩니다.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공시제 효과

전라남도가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공시제를 통해 전체 중소기업 제품 구입액의 85% 인 2조 9천억여 원어치를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목표는 도 전체 구매액의 86.8%인 3조 532억 원으로 결정했는데 우선구매 공시제가 지역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