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광복 80주년 목포 청소년문화제 열린다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광복문화제'가 "대한이 살아았다"를주제로 목포에서 열립니다.광복절 오후 4시부터 부흥동 둥근공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선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그림한마당'과 '꿈 무대 한마당',그리고 역사교육을 주제로 한체험형 부...

생후 2개월 남아 숨지게 한 20대 부모 체포

◀ 앵 커 ▶생후 2개월 남아를 숨지게 하고 시신을 방치한 20대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찰은 이들이 밥을 제때 주지 않아 남아를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아동학대 치사와 사체 유기 혐의로20대 부모를 긴급체포했...

"원도심을 역전시키자"..주민 힘으로 목포 첫 상설 야시장 개장

◀ 앵 커 ▶지역 도시마다 인구 감소로 인한 원도심 침체에 대한 고민이 깊은데요.목포에선 관광객들의 발길을 조금이라도 오래 붙잡기 위해 상인들이 손을 잡고 직접 상설 야시장을 열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목포 원도심의 한 거리.전 굽는 고소한 냄새가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갓 나온...

여름밤 달구는 트롯 열기…목포해상W쇼 16일 개최

목포시는 오는 16일 저녁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2025 목포해상W쇼’ 네 번째 정기공연 '불타는 트롯 IN 목포'를 개최합니다.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가수 하유비, 노지훈, 박주희가 무대에 올라 여름밤을 트로트 열기로 채웁니다.공연 뒤에는 제트스키와 어우러진 해상 불꽃쇼도 펼쳐집니다.데크...

목포 아파트에서 화재..9명 연기 흡입

오늘(8) 오후 5시 40분쯤목포시 상동의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한 세대 일부를 태우고 주민 9명이 연기를 흡입했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조리하다가 불꽃이 환풍기로 튀면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섬의 날.."아름다운 섬 우리가 지켜요"

◀ 앵 커 ▶전남은 전국의 섬 가운데 60%, 2천여 개 섬이 몰려 있는 섬의 중심지인데요.제6회 섬의 날을 맞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완도에서 섬 주민을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린이 20여 명이 둘러앉아 물고기 모양의 자루를 만들고 있습니다.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주머니로, 해...

전국 김 수출 1위 ‘목포’…올해 상반기도 견고한 성장

올해 상반기 목포시 김 수출액이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한 8,126만 달러를 기록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김 수출 실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상반기 목포시 전체 수출액 9,216만 달러 가운데 김 수출이 88%를 차지하며 수출 실적을 이끌었고, 지난해에도 김 수출액 1억3,308만 달러로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시는 내년...

극단 갯돌 대표 이취임식 열려..임대성 대표 취임

극단 갯돌 대표 이취임식이오늘(7) 목포 유달예술타운에서 열려지난 14년 동안 갯돌을 이끌어 온문관수 대표가 퇴임하고,임대성 신임 대표가 취임했습니다.임대성 신임 대표는지난 2000년 극단 갯돌에 입단해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총괄국장,5.18 기념행사위원회 기획국장 등을역임했습니다.

목포 싱크홀 긴급복구 완료..원인은 노후 오수관로 파손

목포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긴급 복구공사가 완료된 가운데 원인은 노후 오수관로 파손으로 조사됐습니다.목포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6) 오후 6시 30분쯤 목포시 연산동의 한 도로에서 폭 3m, 깊이 3m 가량의 싱크홀이 생겨 일대 도로가 통제된 가운데발생 9시간 만에 관로 교체와 빈 곳에 자갈 등을 채우는...

뜨거운 바다, 사라진 어종..조업 풍경도 바뀐다

◀ 앵 커 ▶뜨거워진 바다가 새롭게 바꾸고 있는게또 있습니다.바로 어장 환경인데요.물고기들이 수온에 따라 터를 옮기면서 각 지역 조업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56년간 우리나라 바다의연평균 표층 수온은 1도 이상 상승했습니다.지구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바다가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