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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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형제봉 만세사건' 5명, 독립운동가 서훈
'형제봉 만세사건'으로 불리는 영암농민항일독립운동의 공적자 5명에게 서훈이 전달됐습니다.대통령 훈장을 받은 5명은 신태금, 유영곤, 최판수, 하헌정, 최찬오 독립운동가로,이들은 지난 1932년 6월 4일 독진면 영보촌 뒷산 형제봉에서 마을 청년 70명이 산유회를 가장해 모인 뒤 일제에 항거하며 만세운동을 펼쳤습니다.
박종호 2025년 11월 18일 -

영암 씨름장 모래 납품..'씨름계 인물'이 좌지우지?
◀ 앵 커 ▶영암군이 발주한 씨름장 모래 납품 사업에,계약 업체가 아닌 특정 개인 사업자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특히 영암군이 입찰 공고를 내기 전부터 이 인물에게 견적을 받고 자문한 사실도확인돼 입찰 과정의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윤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씨름장 안으로 반입됐던 모...
윤소영 2025년 11월 18일 -

용역에만 수억 쓴 '서남권 SOC 신프로젝트'..지금은?
◀ 앵 커 ▶전라남도가 2년 전 야심차게 발표했던'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영암-광주 초고속도로와 전남형 트램 등신개념 교통망이 포함됐는데,현재 어느 단계에 와있는지 도민들은정작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실제 내년도 예산안 어디에서도두 사업 관련 내용을 찾을 수가 없는데요.서일영 기자가 살펴...
서일영 2025년 11월 18일 -

영암에서 전기차 화재…냉각 작업 이어져
어제(17) 오후 4시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소형 전기차 제조 공장에서 전기차로 개조한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현재까지냉각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냉각 작업을마무리하는 대로정확한 화재 원인...
박혜진 2025년 11월 18일 -

"AI·에너지 수도 전남건설"..청사진은 화려한데
◀ 앵 커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17일) 전남도의회에 출석해 내년도 예산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했습니다."AI와 에너지 수도 전남을 건설하겠다"며 내년도 포부를 밝혔지만 예산증가율은 미미하고 정부의 협조 없이는 대부분 불가능한 사업들로 채워졌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 리포트 ▶느닷없는 윤석열...
김윤 2025년 11월 17일 -

'영암 교동 사랑방' 신축공사 시작..주민공동이용시설로
영암군이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추진하는 영암읍 '교동사랑방 신축공사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사업비 2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교동사랑방'은 지상 2층, 498제곱미터 규모의 주민공동이용시설로 건강관리소와 공유 부엌,향교학당과 족욕장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박종호 2025년 11월 11일 -

'다국어 안전전남 앱' 개발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지역 체류 외국인의 안전 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국어 안전전남' 앱을 개발했습니다.'다국어 안전전남'은 전남 체류 외국인의 70%가 모국어로 사용하는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등 6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112와 119 긴급 신고 원터치 연결, 치안·교통 ...
김진선 2025년 11월 11일 -

15일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에서 '댕댕이 F1 마라톤'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에서 오는 15일,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F1 트랙을 달리는 '댕댕이 F1 마라톤'이 열립니다.이번 행사에선 5.615km의 서킷 풀코스를 팀을 이뤄 달리게 되며, 참가비 2만원을 내고 코스를 완주한 모든 러너에겐 메달이 수여됩니다.또 현장에선 국내 프리비스 전문가 이버금의 '프리스비 쇼'와 높이뛰...
서일영 2025년 11월 10일 -

신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용 노후 여객선 교체 추진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신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여객선 건조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합니다.군은 2027년까지 2년간 5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섬과 삶을 잇는 희망의 배’ 마련 캠페인을 전개하고, 모금액 전액을 운항 노후 선박 교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일정 금액 이상 기부자 이름은 새 여객선에 새...
김진선 2025년 11월 05일 -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안전보강 지연..사유 점검해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안전보강 사업이 '행정절차 지연'을 이유로 첫 삽도 뜨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조옥현 전남도의원은 어제(4)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15년 이상 노후화된 경기장의 안전보강사업이지연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사유 점검과 더불어 남은 절차의 추진 일정도 분기별로 세...
서일영 2025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