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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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중대재해 사망 잇따라.."전남지사가 직접 챙겨야"
최근 영암과 화순, 순천 등 전남 지역에서 중대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광주전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 등 시민단체는오늘(25) 성명서를 발표하고"사망사고가 발생하면 보여주기식 보도자료만 배포할 뿐, 중대재해 예방 컨트롤 타워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이어 "...
김규희 2025년 08월 25일 -

'고향사랑기부금' 영암소아청소년과..2천여 명 진료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문을 연 영암 소아청소년과에 2천여 명이 이용했습니다.20년 만에 전문의 진료가 시작된 영암 소아청소년과는 1,1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17일 기준 2,268명이 진료를 받아지역 소아청소년 3분의 1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영암군은 소아과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한...
박종호 2025년 08월 21일 -

신안군 항일농민운동 참여자 독립유공자 포상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신안군은 1920년대 항일농민운동에 참여했던 도초·자은·하의도 출신 9명이 새롭게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이 가운데 도초 출신 고 박정수 선생과 하의 출신 고 변인옥 선생의 후손은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직접 받았습니다.----태풍과 호우 등 자...
김진선 2025년 08월 20일 -

'네팔 노동자 사망' 폭행·임금체불한 업주 징역 2년 선고
지난 2월 영암에서 20대 네팔 이주노동자가 직장내괴롭힘을호소하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농장 업주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오늘(20) 201호 법정에서 폭행과 임금 체불 등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해당 업주에 대해 징역 2년에 벌금 100만 원, 이에 가담한 네팔 국적 팀장에게는 징역...
김규희 2025년 08월 20일 -

영암에서 승용차-오토바이 충돌..80대 운전자 숨져
어제(18) 오전 8시 40분쯤영암군 학산면의 한 도로에서 직진하던 승용차와 둑길에서 직진해 나오던 오토바이가 부딪혀8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경찰은 면허가 없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둑길에서 차도로 진입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보고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5년 08월 19일 -

목포·영암 앞바다 갈치낚시 행사 21일 개막
목포 평화광장과 영암방조제 앞바다에서오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갈치낚시 행사가 열립니다.해마다 만 명 넘게 찾는 대표 해상 관광상품으로, 밤에 진행되는 갈치낚시는 집어등 불빛이 앞바다를 밝히며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행사를 앞두고 목포시와 해경은낚시어선 통신장비와 구명조끼 점검,어선원 안전교육을 ...
문연철 2025년 08월 18일 -

지역 찾은 '생활인구' 잡아라.."반값여행 효과 톡톡히"
◀ 앵 커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특정 지역에서 일정 시간 이상 머물며소비*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생활인구라고 부릅니다.지방소멸 위기 속에서지역을 찾아온 사람들을 '어떻게 머물게 할 것인가'가 각 지자체마다 과제인데요.강진군의 대표 정책으로 꼽히는'반값여행' 현장을 안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다산 정...
안준호 2025년 08월 18일 -

영암에서 승용차 화재..무안 교통사고로 5명 중경상
어제(17) 저녁 7시 50분쯤영암군 삼호읍의 한 공터에 주차돼있던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앞서 어제(17) 오후 2시쯤에는무안군 해제면의 한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1톤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해화물차가 전복되면서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휴일 사고가잇따랐습니다.
김규희 2025년 08월 17일 -

'위안부 동원' 알렸다며 실형..첫 판결문 확인
◀ 앵 커 ▶광복 80주년을 맞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국가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이 있는데요.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이 위안부 동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가 형사처벌을 받았던 주민들의 사연이 당시 판결문을 통해 확인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이 한복을 입고 가...
김규희 2025년 08월 14일 -

해고에 브로커 착취까지..이주노동자 제도 개선해야
◀ 앵 커 ▶최근 전남 지역에서 이주노동자들이 일하다 숨지거나 인권 침해를 겪는 일이 잇따르고 있는데요.이주노동자들이 직접 피해를 호소하고 나선 가운데 전문가들은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글라데시에서 온 30대 이주노동자 아람, 리야드 씨는 해남의 한 조선소...
김규희 2025년 0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