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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 아래 무허가 건물 밀집..화재 안전 '빈틈'
◀ 앵 커 ▶어제(4) 유달산 아래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자칫 산불로 번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발생했는데요.산 주변에는 소방 설비가 없는 무허가 상가와주택이 밀집해 있어 화재 위험은 여전합니다.그럼에도 목포시와 소방당국은관리 책임을 서로 떠넘기며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가 ...
윤소영 2025년 12월 05일 -

무안 아파트 인근 공터 화재..인명 피해 없어
어제(4) 저녁 10시 40분쯤,무안군 일로읍 한 아파트 단지 인근 공터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불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으며,소방 도착 당시 불을 지핀 사람은이미 현장을 떠난 상태였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정확한 화재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윤소영 2025년 12월 05일 -

'제주항공 참사 조사기구' 항철위 독립안 국회 소위원회 통과
국토교통부 산하에 설치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국무총리실 소속으로 옮기는 내용을 담은 항공철도사고조사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습니다.이번 개정안에는 사고조사위원회 조직을 국토부에서 분리해 독립성을 강화하고, 법 공포 후 한 달 뒤부터 시행하도록 하는 한편, 현재 활동 ...
윤소영 2025년 12월 04일 -

"매일 같이" 폭행 당한 직원이 횡령?...내막 살펴보니
◀ 앵 커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일하던 직원이대표의 지속적인 폭행 끝에 숨졌던 사건,앞서 보도해드렸습니다.대표는 책임을 부인하며숨진 직원이 횡령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정작 대리점 운영난을 피해자에게 떠넘기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목포 지역의 한 이동통신...
윤소영 2025년 12월 04일 -

1년 지나 다시 겨울..여전히 "내란 청산" 외침
◀ 앵 커 ▶내란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아직까지 단 한 명의 책임자 처벌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전남 곳곳에서는내란 세력 청산 없이는 민주주의 회복도 없다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서운 칼바람 속에도 전남도청 광장에수백 명 인파가 모였습니다.두꺼운 외투와 장갑, ...
윤소영 2025년 12월 03일 -

목포서 김 양식 작업하던 60대 중상
어제(2) 오후 1시 40분쯤,목포시 죽교동 앞바다에서 김 양식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기계에 발이 끼어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경찰은 남성이 선박 위에서 김발을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미끄러지며 장비에 발이 끼인 것으로 보고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소영 2025년 12월 02일 -

유가족 반발에 공청회 연기..사조위 독립은 언제쯤
◀ 앵 커 ▶이번주 목요일로 예정됐던제주항공 참사 중간조사 발표 성격의 공청회가 연기됐습니다.유가족들이 국토교통부 소속인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신뢰할 수 없다며 밤샘 농성에 나선 결과인데요.공청회는 일단 미뤄졌지만,국민 모두가 납득할 만한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남은 과제가 많습니다.윤소영 기...
윤소영 2025년 12월 02일 -

장흥 비닐하우스 화재..1시간 30분 만에 진화
어제(1) 저녁 8시 20분쯤, 장흥군 관산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은 비닐하우스를 태운 뒤인근에 쌓여 있던 볏짚을 비닐로 감싼곤포 사일리지로 번지면서진화까지 1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소영 2025년 12월 01일 -

'염전 지적장애인' 노동 착취...염전주 등 4명 기소
광주지검 목포지청이지적장애인을 상대로 10년 동안 노동력을 착취하고 금전을 편취한 혐의로 전직 염전주를 구속 기소했습니다.이 염전주는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자신의 염전에서 일한 60대 지적장애인에게9천6백만 원 상당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검찰은 또 피해자의 통장에서 수천만 원을 인...
윤소영 2025년 12월 01일 -

직원 8분 동안 60번 폭행..통장 잔액은 54원
◀ 앵 커 ▶목포 지역 이동통신사 대리점 직원이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그런데 숨진 직원이 10년 넘게 함께 일한 대리점 대표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정황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여기에, 대표가 직원의 통장에서지속적으로 돈을 빼갔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자...
윤소영 2025년 1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