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하당초, 여름철 '전교생 생존 수영 능력' 실기교육

목포하당초등학교가 학생 생존 수영 능력을 높이기 위해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했습니다.교내 운동장에 인공 수영장을 설치한목포하당초는 지난달 말부터 10차례에 걸쳐 통합적 수영 시설 인프라 지원과 전문 기관의 위탁교육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생존 수영의 기술 습득과물에 대한 두려움 극복 등 ...

'사의찬미' 김우진 친필 희곡 최초로 '국가유산' 된다

◀ 앵 커 ▶일본 신파극이 유행하던 1920년주체적으로 서구 근대극을 받아들인한국 극대극의 창시자, 김우진은윤심덕과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로도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요.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일제강점기 목포에서 활동하며 발표됐던 김우진의 친필 희곡 원고들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됩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

택시·SUV 부딪혀..주차 차량 등 잇따라 피해

오늘(6) 오전 9시 20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와 SUV가 부딪혀 두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등 5명이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또 이 사고 충격으로 갓길에 주차돼있던 차량 2대와주택 담장이 잇따라 파손된 가운데 경찰은 음주와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폭염 속 낮 최고기온 35도 넘어서..피해도 속출

전남의 22개 모든 시군에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오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낮 최고 기온으로는 광양과 구례가 35도까지 올랐고함평 33도, 완도와 해남은 32도, 목포와 신안이 3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도내 온열질환 신고는60명을 넘어섰고,도내 축산 농가의 ...

새정부 민생추경에 전남 현안 사업 2천42억 원 확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2조 원 규모의 새정부 민생 추경예산 가운데 전남지역의 현안 12개 사업으로 2천42억 원이 포함됐습니다.포함된 전남지역 연관 사업은 SOC 분야 호남고속철 2단계 등 3개 사업에 1천460억 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운영 출연금 100억 원,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개선 지원 60억 원 등이 담겼습...

'탄소중립 한우산업 지원법' 국회 통과에 전남도 환영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지난 2014년 한우산업발전법으로 처음 발의된 후 11년 만에국회에서 처음 통과된 탄소중립 한우산업 지원법은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5년 단위 종합계획 수립과한우 유전자 보호 체계 마련, 농가 지원금 지...

'폭염엔 경로당 무더위 쉼터 이용하세요' 지원 강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온열질환자 발생 등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전라남도가 지역 경로당을 통한무더위 쉼터 활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전라남도는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통해 9천500여 곳의 경로당에 긴급 냉방비 10만 원씩을 전액 도비로 지원하고, 이용 시간을 기존보다 3시간 더 연장토록 하는 등무더위 쉼터 지원...

음주운전 출근 경찰, 근무지인 파출소에서 상사에 적발돼

◀ 앵 커 ▶현직 경찰이 자신이 근무하던 파출소에서음주운전에 적발돼 직위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새벽까지 술을 마신 해당 경찰은 자신의차량을 몰고 출근했다가 술 냄새를 맡은 동료 경찰과 상사인 파출소장에 적발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7명의 경찰이 4교대로 근무 중인 목포의 한 ...

"정말 놀라운 섬" 해외 사진가가 바라본 여름의 신안

◀ 앵 커 ▶비가 내렸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여름의 섬과 바다, 그 속의 삶은 어떨까요?세계적인 사진가,폴란드 출신의 라팔 밀라흐가신안 섬을 찾았습니다.허연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햇볕이 부서지는 해변을 따라 걷는 낯선 이가 보입니다.폴란드 출신의 사진작가 라팔 밀라흐, 그는 세계...

박형대, 목포-보성선 졸속 개통 정상 운영 촉구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이주민 숙원 사업인 목포-보성선 개통이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정상 운영을 촉구했습니다.박형대 의원은목포 임성리와 보성군을 잇는 전철 계획을 보면평일 기준 편도 5회에 불과한 운행 횟수와 노후된 무궁화호 디젤차량만 운행되는 점 등주민 편의와 철도 이용권 확대 의지는 없고 보여주기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