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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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화물차-오토바이 충돌...2명 숨져
어제(4) 오전 10시 20분쯤, 해남군 산이면의왕복 2차선 도로에서 1톤 화물차와 마주 오던 오토바이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30대와 70대 남성 2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중앙선 침범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소영 2025년 11월 05일 -

경전선 공사비 급증‥"조기 착공 시급"
◀ 앵 커 ▶경전선 보성과 순천을 잇는 구간의 전철화 사업과 관련해조기 착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최근 공사비가 기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빠른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천역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는 경전선 무궁화호 열차.디젤 기관차여서 매케한 냄...
유민호 2025년 11월 04일 -

광주·전남 물가 상승률 15개월 만 최대
광주와 전남 지역 10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전남은 2.4% 상승했습니다.이는 지난해 7월 2.8%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물가 상승률로 사과와 쌀 등 상품 가격이 ...
이재원 2025년 11월 04일 -

광주보다 10만 원 더 비싼 '전남 교복'..이유는?
◀ 앵 커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수십만 원에 달하는 교복값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그런데 전남의 교복 업체들이 조직적으로 높여온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이때문인지 전남 학생들은 광주보다 평균 10만 원 이상 비싼 교복을 사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실태를 윤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윤소영 2025년 11월 04일 -

몽골 유학생 여자배구단, 국내 유일팀의 반란
◀ 앵 커 ▶몽골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고등학생들이국내 유일의 '유학생 배구팀'을 꾸려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서툰 한국말과 낯선 환경 속에서도스포츠 정신으로 하나된 학생들은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초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 입학한 ...
안준호 2025년 11월 04일 -

잇따른 유치..'기대와 우려' 교차
◀ 앵 커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어제(3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오늘(4일)은 잇따른 AI데이터 센터 유치로 관심을 주목받고 있는 '전략산업국'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는데, 의원들은 기대와 함께 우려 섞인 질의가 이어졌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 리포트 ▶전남은 10월 한 달 동안 대한...
김윤 2025년 11월 04일 -

목포시, 통합목포고 설립 '옥암지구 도시계획 변경' 추진
목포시가 목포고와 목포여고를 통합해 신설되는 가칭 통합목포고 설립을 위해 옥암지구 도시계획 변경에 나섰습니다.대상 부지는 옥암동 1382번지 인근 옥암대학부지로, 전체 19만 6천㎡ 중 3만 3천㎡를 고등학교 용도로 변경할 예정입니다.시는 환경영향평가와 개발계획 변경을 동시에 추진해 내년 3월 부지 준공을 끝낸 ...
문연철 2025년 11월 04일 -

70대 노인 뺑소니·추락 등 사망사고 잇따라
어제(3) 오전 10시 15분쯤영암군 서호면의 한 공터에서나락을 말리던 70대 노인이레미콘에 치어 숨졌습니다.경찰은 현장에서 달아난 레미콘 차량 운전자를2시간 만에 붙잡았습니다.또 오전 9시 20분쯤에는함평에서 차량과 오토바이가 부딪혀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고,오후 4시 40분쯤 신안에서는창고 도색 작업을 하던 60대...
박혜진 2025년 11월 04일 -

검찰, '막걸리 살인' 불법 수사 인정…상고 포기
◀ 앵 커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에 대해 검찰이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습니다.증거 없이 자백을 유도하는 등 당시 검찰 수사에 문제가 있었다는 재판부의 지적을 받아들인 겁니다.해당 사건의 부녀는사건 발생 16년만에 누명을 벗게 됐습니다.주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내이자 어머니, 이웃...
주현정 2025년 11월 04일 -

전남 담임교사 기간제 13.3%..5년간 두 배 가량 증가
학교 현장에서 기간제 교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교육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의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전남교육청 관내 담임 기간제 교원 비율은 지난 2019년 7.5%에서 지난해 13.3%로 두 배 가량 증가했으며 기간제 담임교사 수...
김윤 2025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