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논이 타버렸어요' 수확 앞두고 깨씨무늬병 확산

◀ 앵 커 ▶벼 수확을 앞두고 있는 농가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습니다.벼 잎에 검은 얼룩이 생기는'깨씨무늬병'이 확산되면서생육을 방해하고 있는 건데요.산지 쌀값은 오르고 있지만,느닷없는 병해가 퍼지면서 올해 생산량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넓은 들판이 모두 시뻘겋...

무안군, 군공항 이전 TF 참여 의사 재확인

최근 광주 군공항 이전 관련 6자 TF에 무안군의 참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면서무안군이 참여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는입장을 강조했습니다.김산 무안군수는 오늘(29) 입장문을 통해무안군은 광주시의 1조원 규모 지원 약속 이행,국가 차원의 획기적인 인센티브 선 제시 등3가지를 대통령실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지원사업 펼쳐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이주거개선지원사업 프로젝트인'함께가꿈 보훈의집'의 일환으로무안군 몽탄면 소재 보훈 대상자 가정을지원했습니다.이번 사업은 전남서부보훈지청과 무안소방서, 롯데아울렛 남악점 등민관이 협력해 의미를 더한 가운데장기간 입원으로 방치된 보훈 대상자의 집에서 청소와 도배, 장판 교체, 쓰레기 ...

정부·민간 손잡고 지방 살린다..상생 협약·기부 릴레이

◀ 앵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직접 목포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전달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주재했습니다.기업 대표들과 함께 지역 상권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

국정자원 화재 여파..소방*민원 등 곳곳 차질

◀ 앵 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가 주요 행정 시스템이 마비됐습니다.일부 복구가 시작됐지만,소방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업무들이 곳곳에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방 구급대원 손에 들린 단말기에'서버와 연결할 수 없다'는 문구가 뜹니다.'119구급 스마트...

전남 서남부 제조업 경기 '개선', 10월 전망은 '흐림'

전남 서남부 지역 제조업의 경기는매출 상승 등으로 개선됐지만, 관세협상 협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향후 전망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 목포본부에 따르면,9월 전남 서남부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전달보다 5포인트 상승했지만, 다음 달에 대한전망은 74로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경영애로사항으로...

지역 산업 위기에 추석 상여금도 축소

◀ 앵 커 ▶지역 주력 산업인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 침체가 길어지고 있습니다.겪어보지 못한 위기 속에추석 상여금을 줄이거나,조업을 길게 중단하는 기업이 늘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철강 구조물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입니다.공장과 설비를 지을 때 기초 뼈대를 만드는 업체인데 지난해보다 일감이 크게 줄었...

전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 192억원..역대 최대

전라남도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대상자로 27개 업체를 선정해 82억원을 지원합니다.이에따라 올해 관광진흥기금은 지난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으로어려움을 겪는 도내 관광업체의 경영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92억원으로 늘었습니다.해당 융자는 관광숙박업과 여행업 등을대상으...

전남도-경상도, 남해안권 발전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양 도는 오늘(29) 남해대교 남해각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공동 추진등의 내용이 담긴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체결했습니다.이 자리에선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공동 건의문 제출과국민 공감대 형...

전남자치경찰위, '보이스피싱 예방' 새 숏폼 영상 공개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신종수법 증가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보이스피싱의 예방 캠페인을 시작합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숏폼 형식의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은전남자치경찰위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습니다.지난해 전남 지역 보이스피싱 범죄발생 건수는 490여건으로, 피해액은 200억 원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