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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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바다에 모이는 ‘모두의 바람’
◀ 앵 커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우리 곁을 스쳐 지나던 바람은이제 청정 에너지를 만들고 지역을 지속 가능하게 바꾸고 있습니다.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시작된 변화,해상풍력이 가져올 새로운 일상을선수연 PD가 다큐멘터리로 담아냈습니다. ◀ 리포트 ▶♬ BGM -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장면: 자은도 앞바다 풍력터빈 전...
김진선 2025년 06월 26일 -

통합효과 큰 데..실종된 통합논의
◀ 앵 커 ▶무안반도 행정통합 두 번째 순서입니다.지난해 목포와 신안의 통합효과 분석을 보면행정적, 재정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2조 8천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있습니다.무안까지 합해지면 더욱 클 것으로 보이지만목포시장과 신안군수가 모두 법적문제로 직위를 상실해 통합논의는 사실상 실종 상태입니다.김 윤 ...
김윤 2025년 06월 26일 -

통합과 분열...30년의 결과
◀ 앵 커 ▶실용을 내건 이재명 대통령이 본격적인 국정쇄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전남지역 유세에서 유난히 재생에너지를 강조하고 자신을 적극 지지해준 전남발전을 약속했습니다.목포문화방송은 이같은 전남발전 약속을 받아내기 위해서라도 목포와 무안, 신안의 해묵은 과제인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다시 제기...
김윤 2025년 06월 25일 -

화물선 뺑소니로 3명 사망·실종..항해사 2심도 실형
신안 해상에서 화물선 뺑소니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사건의 항해사가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고등법원 제2형사부는 오늘(24)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기소된 중국인 항해사에 대해 사고 당시 경적 등 상당한 소음이 있었는데도 같은 속도로항해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징...
김규희 2025년 06월 24일 -

"지역 주도해 에너지 전환해야" 전남도·교육·산업계 맞손
◀ 앵 커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전남에서 지역 주도 에너지 전환 방식을모색하는 포럼이 열렸습니다.지자체와 교육, 산업계가 머리를 맞대고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혜택으로 이어질 수있는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4월 정부가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
김규희 2025년 06월 24일 -

신안에서 여객선 조타기 고장..인명피해 없어
오늘(23) 오전 8시 50분쯤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과 선원 등 87명을 태운 4,720톤 급 여객선이 조타기가 고장나 비상조타로 항해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해경은 승객 전원을 경비함정으로 대피시켜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히고,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5년 06월 23일 -

뱃길 3만 리 노저어 학교로.."우리 엄마가 있었네"
◀ 앵 커 ▶한 아이의 등굣길 뒤에는말없이 걸어온 부모의 시간이 있습니다.섬마을에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 위해 뱃길을 노저어 나르던 엄마,갯벌 길을 하나하나 메우며 아이 손을 잡아주던 아빠..그 소중한 기억들을 담은 전시회에안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모두에게 아련한 등교길 추억그 뒤에는 늘 엄마가 ...
안준호 2025년 06월 23일 -

신안 하의도에서 섬마을 미디어 페스티벌 열려
섬 주민들의 미디어 교육을 위한 섬마을 미디어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그제(18)부터 사흘 동안 신안군 하의도 일대에서 단편 드라마와 마을 소개 영상 등을만드는 '청소년 미디어 캠프'를 운영했습니다.또, 주민들이 키오스크와 TV 뉴스 제작을 체험하는 '미디어 나눔버스' 그리고...
김규희 2025년 06월 20일 -

전국 첫 마을 빨래방..고향사랑기부금으로 탄생
◀ 앵 커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농산어촌에 공동 빨래방을 조성했습니다.세탁기는 있어도 대형 이불 빨래가 부담스러웠던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용한 시골 주택에 초록빛 앞치마를 두른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완도군 청산면 부녀회원들...
박종호 2025년 06월 22일 -

무안반도 통합, 이재명 정부 실용적 개입과 조정 역할
목포·무안·신안의 행정통합 필요성과 전략을 다룬 대토론회에서, 정부의 실용적 개입이 강조돼 눈길을 끌었습니다.어제(19)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열린 ‘서남권 미래 발전과 통합 전략 대토론회’에서 김병록 목포대 교수는 그간 무안반도 통합 시도가 반복적으로 실패한 배경을 짚고, 공공가치 관점에서 통합의 필요...
문연철 2025년 0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