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뇌물수수 의혹' 전남 모 국회의원 보좌관 구속

광주지법은 어제(23) 전남의 모 국회의원 보좌관에 대해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이 보좌관은 지역의 한 사업가에게사업 편의 제공을 명목으로 수천만 원 상당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여수 소제지구 의혹 확산...정 시장 "절차상 문제없다"

◀ 앵 커 ▶여수 소제지구 택지개발 사업에 대한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3천 여 세대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에물밑에서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이 불거진 건데요.정기명 여수시장도 경찰에 입건 됐는데,여러 의혹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기반 공사가 진행 중인 여수 소호동 택지개발지구...

"전남 관광객 숙박 비율 낮아..체류형 관광 활성화해야"

전남 지역을 방문한관광객들의 숙박 비율이 24.4%로제주와 강원 등 주요 관광지에 비해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 목포본부 안중섭 과장은2024 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에 이같이수록하고, 관광객 수 증가가 충분한 소비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는양질의 숙박 시설 확충과 서비스 고도화,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고흥 '글로벌 우주항'으로 육성..전남 정책비전투어 열려

전라남도는 오늘(23일) 고흥에서 '정책비전투어’를 갖고 오는 2천45년까지 고흥을 '글로벌 우주항으로 육성'과 '해양 휴양관광 1천만 시대' 개막을 이끌 핵심도시로 고흥을 육성하겠다는 미래비전을제시했습니다.오늘 정책비전투어에서는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전남 연구원의발표와 함께 고흥지역 주민들과 김영록 지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전남 5곳 선정..전국 최다

202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전라남도가 전국 최다인 5곳이 선정됐습니다.선정된 사업은 지역개발 분야에 장성군이,뉴 빌리지 분야에 광양시와 담양군, 장흥군, 강진군이 각각 뽑혔습니다.도시재생사업에는 오는 2029년까지 국비 6백73억 원 등사업비 천122억 원이 투입돼지역브랜드 거점 구축과 주민 정주환경...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불..겨울철 화재 주의

◀ 앵 커 ▶밤사이 장흥의 폐비닐 재생공장과 함평의 수산물 냉동창고에서 잇따라 큰불이 났습니다.재산 피해만 수억 원 상당인데,전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화재도 급증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장흥의 한 폐비닐 재생공장에서불기둥이 솟아오릅니다.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전 직원을 동원하는...

전남체육회, 불공정 채용 등 부당사례 무더기 적발

전라남도의 출자출연기관 정기종합감사에서 전남체육회의부당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 2016년 이후72개 종목 단체에 대해 등급 심의를단 한 차례도 하지 않거나 제명 대상인 단체에도 행정 보조비를 부당지급한 것으로조사됐습니다.또 지난해 신규 채용 과정에서는규정상 등...

'대통령 체포' 땅끝 트랙터 용산까지 가다

◀ 앵 커 ▶농도 전남을 포함해전국 각지에서 대통령 체포를 외치며 트랙터를 타고 서울로 향했던 농민들.경찰의 차 벽에 가로막힌 위기에서 농민들에게 힘이 되어준 건이번에도 평범한 시민들이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외치며서울로의 행진을 알렸던 농민들의 트랙터.◀ SYNC ▶ 정...

전남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79건 정책 반영

제9기 전라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올 한해 79건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시키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습니다.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올해 2천5백여 건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안해 이 가운데 79건이 채택됐고특히 빈집 정보 제공과 활용 동의를 모바일QR코드로 이용하도록 하는 제안이 행정안전부 제안 경진대회에서 ...

광주·전남 풍력후보지 발굴 조사 용역 착수

광주도시공사는 '광주·전남 풍력후보지 발굴 조사'를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용역은 지역 내 풍력 발전 가능성이 높은 후보지를 발굴하기 위한 조사로 한국종합기술이 맡아 석달동안 진행됩니다.용역결과는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와 풍력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됩니다.#광주도시공사#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