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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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환경운동연합, 영산강 하굿둑 개방 촉구
목포환경운동연합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영산강 하굿둑 개방과 해수 유통을 촉구했습니다.이 단체는 하굿둑으로 가로막힌 영산강 물길이 수질 악화와 생태계 파괴를 초래하고 있다며, 해수 유통을 통한 자연성 회복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특히 낙동강 하굿둑 개방 이후 회유성 어종이 되돌아오는 등 생태계 회복 사례...
문연철 2025년 06월 24일 -

회사 차에서 현금 5천여만 원 훔친 20대 직원 체포
목포경찰서는 회사 차량에 있던 현금을 훔친 혐의로 20대 직원을 체포했습니다.이 남성은 경기도의 한 페인트 업체 직원으로,지난 19일 새벽 업무를 위해 목포시 상동의 한 숙박업소에 묵다가 상사의 열쇠를 빼돌려회사 차량에서 현금 5,400만 원을 훔친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후 도주한 남성은 나흘 째인 지난 22일경기도...
김규희 2025년 06월 24일 -

김영록 전남지사, 광양시에서 정책비전 투어 재개
지난해 계엄과 내란사태로 중단됐던 김영록 전남지사의 정책비전 투어가 오늘(24일)광양시에서 재개됐습니다.김 지사는 광양시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열린정책비전 투어에서"자연과 산업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광양을 철강산업과 이차전지, 글로벌 물류 중심의신성장거점 도시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윤 2025년 06월 24일 -

'기후변화 대응' AI농업기술 현장 연시회 열려
해남군이 현산면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AI 농업기술 연시회를 개최했습니다.이번 행사에서는 장립종 벼 재배단지 사업 현황과품종 육성 계획, 장립종 쌀 가공 현황과 AI분석기술 시연이 진행됐습니다.해남에서는 올해 22개 농가 100헥타르 규모에서 장립종 벼가 생산되는가운데, 지난해 해남에서 생산된 장립종 쌀...
박종호 2025년 06월 20일 -

"과속 단속 불만"‥경찰서 차량 돌진 40대 체포
◀ 앵 커 ▶연거푸 과속 단속에 적발됐다며,불만을 품은 40대 남성이 차량을 몰고 순천경찰서로 돌진했습니다.경찰서 현관이 완전히 파손될 정도로충격이 컸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경찰은 이 남성을 특수침입 혐의 등으로 곧장 체포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천경찰서 로비 안.갑자기 검은색 SUV...
유민호 2025년 06월 24일 -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
◀ 앵 커 ▶국회의원들의 입법 지원 등이 핵심 업무인국회입법조사처가 올해로 설립 18주년을맞았습니다.명실상부한 최고의 입법지원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국회입법조사처를 이끌고 있는 이관후 처장, 이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리포트 ▶Q1.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불법 계엄부터 국민주권정부 ...
김진선 2025년 06월 20일 -

적조 피해 제로화 대응 299억 지원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전라남도가 이상기후로 두드러지는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해 적조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전남도는 올해 적조 대책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중순 발생할 것으로전망되는 적조에 대응해 예산 299억원을 조기 투입해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와 관련 교육 강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김태균...
김진선 2025년 06월 23일 -

조국혁신당 목포시지역위, 영산강유역환경청 항의 방문
조국혁신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목포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사업이재추진되는 것을 반대하며 영산강 유역환경청을항의 방문했습니다.이들은 목포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는WHO 권고에 위배되고, 목포갯벌 오염 가능성, 이송과 분류 처리 등의 과정에서의 팬데믹 우려 등을 들어 반대 의견을 전달했으며, 김영우 영산강유...
김진선 2025년 06월 23일 -

강진 반값여행 신청 증가에도 관광객 수는 27% 감소
강진군의회 노두섭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강진 반값 관광정책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해 지적했습니다.노두섭 의원은 반값 관광 정책을 시작한 2024년과 2025년을 기준으로 사전 신청자 수는 400% 증가했지만관광객 수는 2024년 5월 130만 명에서 2025년 5월 95만 명으로 오히려 27% 감소해 관광객 유치라는 목적을 상...
박종호 2025년 06월 23일 -

뱃길 3만 리 노저어 학교로.."우리 엄마가 있었네"
◀ 앵 커 ▶한 아이의 등굣길 뒤에는말없이 걸어온 부모의 시간이 있습니다.섬마을에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 위해 뱃길을 노저어 나르던 엄마,갯벌 길을 하나하나 메우며 아이 손을 잡아주던 아빠..그 소중한 기억들을 담은 전시회에안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모두에게 아련한 등교길 추억그 뒤에는 늘 엄마가 ...
안준호 2025년 0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