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하동·상주 등 강진 반값여행 정책 벤치마킹

강진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반값여행' 정책을 배우기 위한 지자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강진군은 경남 하동군과 경북 상주시, 해남군과 여수시 등이 강진을 찾아 반값여행을 신청하고 정책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영암군과 완도군, 경기권 등에서도 운영 방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덧붙였습니...

강진 자원봉사자 30명, 무안 지하상가 수해 복구 지원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무안군 수해지역을 돕기 위해 강진군 자원봉사자 30명이 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강진군과 강진군자원봉사센터는무안읍 지하상가를 찾아 토사 제거와 침수 물품 정리, 바닥 물청소 등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강진 지정

강진군이 국토교통부의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에 최종 선정됐습니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의 비행과 촬영,전파 사용 등에 대한 사전 규제를 면제하거나간소화해 자유로운 실증이 가능한 제도로강진만 생태공원과 보은산, 가우도 등 3곳이2026년 12월까지 지정됐습니다.

강진 마량 놀토시장 관광객 잇따라

올해 9회를 맞은 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을찾는 발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강진군은 놀토시장 활성화를 위해전복 할인 행사와 전망대 원데이 클래스,AI캐릭터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지역 가수와 관광객이 참여하는 토요음악회를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지난 4월 12일 시작한 놀토수산...

전남 적극행정 경진대회 "강진 반값여행" 최우수

올해 상반기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강진 반값 여행'과 '찾아가는 장애인건강지킴이'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두 사례는 각각 여행경비 절반을 지역화폐로 지원한 전국 최초 사례와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 사례로 호평받았습니다.이밖에 여순사건 유적지 공간정보 플랫폼 활용 안내 서비스와 유가족의 슬픔...

'강진 맘편한센터' 개장 지연에 예산 낭비..총체적 부실

강진군이 추진하는 '맘편한센터' 사업 전반이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노두섭 의원은 제314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지난 2020년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3층 규모의 맘편한센터가 공사업체의 문제로 1년 넘게 정상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고지적했습니다.또 여기에 사업비 35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미래 100년' 핵심은 복합 환승센터*역세권 재개발

◀ 앵 커 ▶목포역의 대개조 사업의 핵심 과제는역세권 재개발과 더불어복합 환승센터 설치 등 이용객 편의 공간의배치입니다.실현 가능성은 있는지,안준호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리포트 ▶오는 2028년 3층 규모의 신축역사가 들어설 예정인 목포역.c/g]새 역사는 현재의 위치에서 선로 끝 부분으로 옮겨가 선상 역사로 지어...

전남개발공사..분양용지 대금회수율 낮아

전남개발공사가 추진하는 택지와 산단, 주택 용지의 분양률은 높지만 대금회수율은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전남도의회 전서현 의원에 따르면올해 5월 기준 전남개발공사의 택지와 산단, 주택용지 분양률은 85.1%로 높지만 대금 회수율은 34%에 그치는데다 장흥·강진 산업단지는 분양과 회수가 모두 정체된 상황입니다.전...

'전국 최고 육아수당' 강진군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

제14회 인구의날 기념식에서강진군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강진군은 출산 지원과 주거복지, 생활인구 확장 등통합형 인구정책을 추진해온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을 지급해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인구감소 대응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강진원 강진군수는"이같은 정책이 국...

전남도, 일본 사가현과 ‘인구감소 대응’ 머리 맞대

전라남도는 오늘(8일) 도청에서 일본 사가현과 귀농어귀촌 정책 정보 교류 간담회를 열어 인구 감소라는 공동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오늘 간담회에서는'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과 '강진 엄지마을', '영암 서울농장' 등이 소개됐으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양국 지자체의 다양한 대응 방안과 협력 가능성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