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시 체납 자동차세 40억여 원

9월말 현재 목포시에 체납된 자동차세가 40억 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체남액 119억 원의 33%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목포시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체납된 자동차세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 추석자금 27% 증가

한국은행이 공급한 추석자금이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난17일부터 열흘동안 이 지역에 공급한 화폐는 4천8백억 원으로 지난 해보다 27%증가 했습니다. 추석자금 공급액이 늘어난 것은 추석이 월말과 겹쳐 기업체의 급여자금 수요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귀성 본격 시작-R

◀ＡＮＣ▶ 9월 28일 목포mbc뉴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뱃길과 고속도로도 귀성차량이 서서히 몰리고 있습니다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들의 표정은 어느때 보다 밝아보였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ＳＹＮ▶ "안녕히 계세요~"(손 흔드는 가족) 섬 고향으로 떠나는 ...

고향, 부모.. 추석의 설렘(R)

◀ＡＮＣ▶ 여러분들은 추석하면 어떤게 떠오르십니까? 무엇보다 고향과 부모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추석을 앞두고 항상 포근함을 주는 고향과 부모님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ＥＮＤ▶ ◀ＩＮＴ▶ 최순용 "고향을 떠올리면 어머님 품 같은 항상 그런 마음,다들 정이 그립고 항상 ...

어려운 이웃들의 쓸쓸한 명절(R)

◀ＡＮＣ▶ 귀성 인파로 북적이는 추석 명절을 쓸쓸하게 맞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올해는 태풍 피해가 유난했던 탓인지 추석을 앞두고 복지 시설을 찾는 발길도 뚝 끊겼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지난 달 태풍에 집 일부가 부서지는 피해를 입은 송명진 할머니. 마을 농삿일을 거들며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처지라 ...

태풍피해 복구자금 2천억원 추석 전 긴급지원

전라남도가 태풍 볼라벤 등의 영향으로 피해가 심각한 사유시설 복구비를 긴급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태풍 피해 주민에게 정부교부금 천 822억 원과 도 예비비 313억 원 등 2천 457억 원을 일선 시군을 통해 추석 전까지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볼라벤과 덴빈 등 연이은 태풍으로 사망 4명과 3천 7백억원...

무안군 공직기강 잡기.. "뒷북행정" 지적

무안군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근무시간에 사행성 게임장에서 오락을 하다 행정안전부 공직감찰에 적발된 A모 사무관에 대해 직위해제 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무안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불성실한 공직자들에게는 일벌백계의 단호한 처벌을 내려 공직기강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A사무관에 대...

현대삼호중,금호타이어 임단협 통과

현대 삼호중공업과 금호타이어 임단협에 대한 노사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모두 통과됐습니다, 삼호중공업 노조는 어제 전체 조합원 2500명 가운데 1973명이 찬반 투표에 참여하고 60점 8% 찬성률로 가결됐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도 전체 조합원 3천 280명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에서 임금부문 52점 8%, 단...

병설유치원 전담 공무원 배정 촉구

전남도내 440여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공무원이 단 한 명도 배치되지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교육청 공무원노조는 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와 별개 기관으로 초등학교 행정사무 담당 공무원이 관행적으로 유치원 업무까지 맡고 있는 것은 위법하다며 전담 공무원 배치를 촉구했습니다.

광주)문재인 이틀째 민심행보-R

< 앵커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국립 5.18 묘지와 말바우 시장 등을 찾아 이틀째 민심 행보를 계속했습니다. 안철수 후보에 비해 낮은 지지율과 참여정부 때 '호남홀대론'을 의식한 듯 사과와 함께 지원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민주주의 지켜내고 역사 바로 세우겠습니다." 문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