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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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모델 구축' 해남 고구마연구센터 운영
해남군 고구마연구센터가 문을 열고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해남고구마센터는 삼산면 평활리 농업연구단지 일대 3만 제곱미터 부지에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연구동과 비닐온실, 저장고와 실증시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지역에 적합한 고구마 품종 개발과 병해충 진단, 재배기술 개선 등 연구를 담당하게됩니다....
박종호 2025년 11월 25일 -

전남 출산가정 육아용품비 지원, 두 자녀까지 확대
전라남도가 다자녀 출산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육아용품 지원을 두자녀 가정까지 확대합니다.이에따라 둘째 아이에겐 20만원,셋째 아이 이상부턴 각 50만원의 육아용품구입비를 선불카드로 받을 수 있습니다.최근 5년간 전남 지역 전체 출생아 대비 둘째아 이상 출생아 수 비율은51%에서 45%로 6%가 줄었습니다.
서일영 2025년 11월 25일 -

론볼 윤복자·볼링 이찬미, 나란히 체육발전유공 포상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21) 개최한'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전남 출신 장애인 선수 2명이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론볼 국가대표 윤복자 선수는국제 대회에서 7회 금메달을 획득한 점을인정받아 최고 등급 청룡장을,볼링 국가대표 이찬미 선수는 맹호장을 수상했습니다.
최다훈 2025년 11월 25일 -

누리호 기립 완료...27일 고흥서 발사 예정
27일 4차 발사를 앞둔 누리호가 오늘(25) 발사대로 옮겨져 기립을 완료했습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은오늘 오후 1시 36분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누리호 발사대 기립과 고정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이후로는 누리호에 전력을 공급하고연료와 산화제를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케이블 연결과기밀 점검 등이 진행됩...
김단비 2025년 11월 25일 -

목포시민아카데미, 입시 대표 강사 윤윤구 초청 강연
2025 목포시민아카데미 네번째 강연이오늘(25) 목포MBC 4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렸습니다.이번 강연에서는 EBS i 입시 대표 강사인 윤윤구 씨가 강사로 나서'성공하는 입시를 위한 전략적 입시 큐레이팅'이라는 주제로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핵심 전략을 전했습니다.윤 씨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서학생의 문...
허연주 2025년 11월 25일 -

순천 전략공천?..."반발만 키울 것"
◀ 앵 커 ▶내년 순천시장 선거와 관련해민주당의 전략공천 가능성이 언급되면서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유력 주자들은오히려 시민과 당원들의 반발만 불러올 것이라며전략공천의 실현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놓은 민주당 당규입니다.[C/G...
문형철 2025년 11월 24일 -

전남 국립의대 설립 '연말·연초' 분수령
◀ 앵 커 ▶지역의 오랜 바람인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이연말·연초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다음 달 교육부가국립순천대학교와 목포대의 대학 통합 심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의대 정원 배정 여부가 확정되면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 통합에 막판 속도를 내는 국립순천...
유민호 2025년 11월 24일 -

선장 과거부터 조타실 안갔다...관제사도 입건 예정
신안 해상에서 좌초된 퀸제누비아2호의 60대 선장이 지난해 2월부터 사고 해역을 1천 차례 넘게 지나는 동안단 한 번도 조타실에서 근무한 적이 없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해경은 사고 당시 선장이 선장실에 머물렀다는선원들의 진술 등을 확보해,중과실치상과 선원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또 사고 직전까...
윤소영 2025년 11월 24일 -

의혹투성이 슈퍼방파제..설계부터 ‘찜찜’
◀ 앵 커 ▶14년 전 여름 태풍 ‘무이파’가 휩쓸고간 신안군가거도 모습입니다.최고 시속 151킬로미터의 바람과 거센 파도에방파제 절반 가량이 부서졌습니다.방파제 보호를 위해 설치한 64톤짜리 콘크리트 구조물인'테트라포트'가 2백 미터나 밀릴 정도였습니다.당시 정부는 다시는 태풍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공법마저 바꾼 이...
박혜진 2025년 11월 24일 -

"파도가 쳐서 쿵 이렇게 내려갈 겁니다“..회의록에 담긴 불안감
◀ 앵 커 ▶설계 부실 의혹은 공사 초기부터일었습니다.시공업체가 설계변경을 요구하며 지속적인 문제를 제기하자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주도로 회의가열렸습니다.MBC가 입수한 당시 회의록에는빠른 유속과 파도로 방파제 시설이 무너질 수 있다는 걱정까지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계속해서 안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
박혜진 2025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