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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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광장이 지킨 '민주주의'
◀ 앵 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국민을 지킨 건다름 아닌 국민들 스스로였습니다.광장의 한가운데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그들의 이야기를 안준호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12.3 비상계엄이 불어닥친 지난해 겨울,광장은 시민들을 불러모았습니다.◀ INT ▶ 조창익/전남비상행동 공동대표"여기저기서 전화가 오기 시작...
안준호 2025년 12월 03일 -

조경태 의원 "윤 전 대통령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 앵 커 ▶국민의힘 최다선 국회의원인 조경태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불법적인 비상계엄 1년에 맞춰 광주에서 한 작심 발언입니다.하지만 적잖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사과는커녕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을 두둔하고 있습니다.윤근수 기자◀ 리포트 ▶국민의힘 조경...
윤근수 2025년 12월 03일 -

1년 지나 다시 겨울..여전히 "내란 청산" 외침
◀ 앵 커 ▶내란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아직까지 단 한 명의 책임자 처벌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전남 곳곳에서는내란 세력 청산 없이는 민주주의 회복도 없다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서운 칼바람 속에도 전남도청 광장에수백 명 인파가 모였습니다.두꺼운 외투와 장갑, ...
윤소영 2025년 12월 03일 -

'국민에게 총구 겨눈 권력'..긴박했던 1년 전 그날
◀ 앵 커 ▶1년 전 그날, 지역민들도80년 광주의 아픔이 재현될까 마음 졸이며 밤잠 이루지 못했는데요.광장에 모인 민중들이 빛의 혁명으로 지켜냈던 지난 민주주의 회복의 시간들을 서일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국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마무리하던한밤중 기습적으로 내려진 계엄 선포.◀ SYNC ▶ 윤석열 전 대통령 ...
서일영 2025년 12월 03일 -

계엄막은 빛의 혁명, 5.18이 일깨워준 '최후의 방어선'
◀ 앵 커 ▶아닌 밤중 느닷없는 불법 비상계엄은도리어 44년 전 광주가 남긴 집단 기억을 상기시켰습니다.1980년 광주 시민이 그랬듯국가폭력 한복판에서도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는 시민이었음을다시 일깨워 준 1년이었습니다.주현정기자입니다. ◀ 리포트 ▶윤석열은 1980년 5월 광주 장악을 재연하려 했습니다.◀ SYNC ▶윤석...
주현정 2025년 12월 03일 -

목포서 김 양식 작업하던 60대 중상
어제(2) 오후 1시 40분쯤,목포시 죽교동 앞바다에서 김 양식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기계에 발이 끼어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경찰은 남성이 선박 위에서 김발을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미끄러지며 장비에 발이 끼인 것으로 보고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소영 2025년 12월 02일 -

전남 공공의료 발전 워크숍·성과대회 열려
전라남도가 신안에서'2025 공공보건의료 발전 워크숍*성과대회'를열고, 지역 보건의료 현안과 필수의료 강화방안을 논의했습니다.행사에는 도*시군과 책임의료기관 관계자 등110여 명이 참석해 도내 진료권 현황 분석과필수, 응급의료 관련 정부 정책 방향 등을공유했으며 우수사례로는 곡성군보건소와장흥통합의료병원 등...
김진선 2025년 12월 02일 -

골목형 상점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상권 살릴까
◀ 앵 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상권 침체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이 때문에 나주시는상인들이 상권 활성화에 나서며각종 지원을 받도록 한 '골목형 상점가'를 확대할 계획인데요.상가마다 동의를 받아야 하는 등 상점가 지정 자체가 쉽지 않은 데다,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도아직은 부실한 단계입니다. 김...
김초롱 2025년 12월 02일 -

목포시, 내년 예산안 1조267억 편성..미래성장산업 집중
목포시가 오늘(2)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습니다.목포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모두 1조 267억 원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9천4백여억 원, 특별회계는 846억 원입니다.시는 구체적으로 미래성장산업과 관광·문화, 사회복지 등 7대 분야에 재정을 집중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혜진 2025년 12월 02일 -

내란 이슈 블랙홀 속 지방선거 D-6개월
◀ 앵 커 ▶불법적인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1년이 지났지만 거대 양당은 여전히 '내란 청산'이냐 '내란몰이'냐를 놓고 거칠게 대립하고 있습니다.그 사이 내년 지방선거는 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내란 이슈가 블랙홀이 된 정국 속에서도 선거전은 서서히 점화되고 있습니다.윤근수 기자◀ 리포트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
윤근수 2025년 12월 02일